bookmark_border리골레토

  • 리골레토
    • 주세페 베르디
    • 1851년 초연
    • 3막 4장
    • 베르디 중기시절 오페라 :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 빅토르 위고 원작
    • 프랑수아 1세
  • 만토바 공작
    • 만토바 공국의 영주로 호색기질이 있음
    • 테너 :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
  • 리골레토
    • 공작의 궁정 광대, 질다의 아버지, 곱추임
    • 바리톤 : 제리코 루치직
  • 질다
    • 리골레토 딸
    • 소프라노 : 디아나 담라우
  • 스파라푸칠레
    • 살인 청부업자
    • 베이스 : 게오르그 제펜펠트
  • 마달레나
    • 스파라푸칠레 여동생
    • 메조 소프라노

bookmark_border미움받을 용기 2

  • 우리를 괴롭히는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이다.
    • 키가 작은 것이 상대에게 덜 적대감을 갖도록 할 수도 있다.
  • 열등 콤플렉스
    • 열등감이 심해져 부정적이 되는 것
    • 열등 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
    • 핑계, 무늬만 인과관계
  • 우월 콤플렉스
    •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은 느끼는 사람
    • 거짓 우월성
    • 귄위 부여 (브랜드 제품 사용)
  • 권위의 힘을 빌려서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맞춰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되지
  • 불행 자랑
    • 열등감 자체를 첨예화 시켜 특이한 우월감에 빠지는 패턴
    • 주변 사람들은 마치 상처난 부위를 어루만지듯 나를 조심스럽게(아니, 신중하게) 대하겠지?
    • 불행을 무기로 상대방을 지배
    • 오늘날 연약함은 매우 강한 권력을 지닌다. (ex. 아기)
  •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
    • 우리는 높은 곳이 아닌 평평한 길을 서로 다른 거리와 속도로 다 같이 걷고 있는 것이다.
  • 앞으로 걸으나 뒤로 걸으나 관계 없이 우리는 평평한 공간을 걷고 있네. 우리가 걷는 것은 누군가와 경쟁하기 위해서가 아니지.
    “지금의 나보다 앞서 나가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가치가 있네.”
  • 내가 나로서 살려고 할 때 경쟁은 필히 방해가 된다네.
    • 그 라이벌이 ‘친구’라면 연마의 기회가 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경쟁상대는 친구가 될 수 없다네.
  •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신경쓰지 마라. 주목하지 않는다.
  • 형과의 비교와 억압 -> 과거의 트라우마
    • 그래, 타임머신을 탈 수도 없고 시계침을 되돌릴 수도 없지. 하지만 과거에 일어난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그것이 ‘지금의 자네’에게 주어진 과제일세.
  • 만약 면전에서 욕을 먹었다면 그 사람이 숨겨놓은 ‘목적‘이 뭔지 생각해야 할걸세. 면전에서 욕을 먹었을 뿐 아니라 상대의 언동으로 진짜 화가 났을 때는 상대가 ‘권력투쟁‘을 위해 싸움을 거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 권력 투쟁에서 복수로
    • 그러면 자네가 말싸움에서 이겼다고 하세. 그리고 패배를 인정한 상대가 깨끗이 물러났다고 지자고, 하지만 권력투쟁은 거기서 끝나지 않아. 싸움에서 진 상대는 바로 다음 단계에 돌입할걸세.
    • 그래, ‘복수’단계일세. 일단은 물러나지만, 상대는 다른 장소에서 다른 형태로 복수를 계획하고 보복에 나선다네.
    • 손목자해증후군. 자해. 목적이 복수
  • 화를 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분노라는 도구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는 걸세. … 그래서 “나도 모르게 욱해서” 라는 말이 나오는 거고, 분노를 매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거지.
  • 인간 관계에서 ‘나는 옳다’고 확신하는 순간, 권력 투쟁에 발을 들이게 되네.
    • 나는 옳다 -> 이 사름은 틀리다 -> 나는 이겨야 한다.
    • 애초에 주장의 타당성은 승패와 관계가 없다.

bookmark_border나의 하루가 여행만 같기를

하루 하루 사는 것이 여행만 같기를

오늘 하루 설레임에
이른 새벽 두 눈이 번쩍 떠 지기를

아깝기만 한 시간 낭비에
화가 치밀어 오르기를

높은 산 오르는 다리의 무거움이
풍광과 함께 묻히기를

계획할때 걷지 않고
걸으며 계획하지 않아
그 곳에 풍덩 뛰어 들어 하나가 되기를

그리하여 이 모든 순간 순간이
하나 하나 작품이 되어
다시 돌아감에 하나 아쉬움이 없기를


2015년 새해맞이 제주여행중에 쓰다.

bookmark_border노홍철 굿모닝FM

출근하며 들었던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좋았던 글 모음.


그는 사랑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잃어 버린다.
– 헤르만헤서 ‘데미안’ 中

상처는 준 만큼 돌아온다.
사랑은 준 만큼 돌아온다.
전자는 진리이고 후자는 운명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中

예쁜걸 있는 그대로 예쁘다고 생각할 수 있는건 고마운 일이다.
–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中

수백만개의 별 들 속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어. ‘내 꽃이 저기 어딘가에 있겠지?’ 하고 생각할 수 있거든.
–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 中

청춘은 신비롭고 고통스러운것, 어느 순간 눈 앞에 닥쳐와 있는것이지.
– 중국소설가 모이엔 ‘열세걸음’ 中

여행과 사랑이 닮은 또 한가지는 여행이 끝나고 나면, 사랑이 끝나고 나면 다음번엔 정말 제대로 잘 하고 싶어 진다는 것 그것이다.
– 여행 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 中

모든 꽃이 장미일 필요는 없다.
모든 꽃이 장미처럼 되려고 애를 쓰거나 장미처럼 생기지 않았다고 실망해서도 안된다.
나는 내 빛깔과 향기와 내 모습에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가꾸는 일이 더 중요하다.
– 도종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中

내일 우리는 더 빨리 달리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러면 마침내 찬란한 아침.
우리는 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 쉴 새 없이 과거속으로 밀려나면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피치 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中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 사람 속에 보이는 자신의 일부분인 것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의 일부가 아닌 것은 거슬리지 않는다.

– 헤르만 헤세

아무것도 없으면, 잃을 것도 없다.
When you got nothing, you got nothing to lose.
– 밥 딜런 Like a rolling stone 中

춤을 추는 거야
왜 춤 추느냐 하는 걸 생각해선 안돼
의미 같은 것도 생각해선 안돼
그런걸 생각하기 시작하면
발이 멎어.

– 무라카미 하루키 ‘댄스 댄스 댄스’ 中

여리고 미숙하거나 닳고 바래거나
모든 나이에는 그 나름의 색깔이 있다.
다시 오지 않을 색깔이 있다.
– 김민철 ‘모든 요일의 기록’ 中

불만은 인간을 진보시키는 첫 걸음이다.
– 오스카 와일드 ‘행복한 왕자’ 中

기억하는 일은 왜 중요해요?
그것은 잘 떠나 보내기 위해서지.
잘 떠나 보낸 뒤에 마음 속에 살게 하기 위해서지.
– 김현경 ‘꽃 피는 고래’ 中

bookmark_border미움받을 용기 1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전경아 옮김

  • 과거의 트라우마적 사건에 현재의 내 인생을 맡길 수는 없다.
    • 트라우마 같은 프로이드식 원인론은 과거의 특정한 한 사건만을 선택해 현재 자신의 복잡한 문제를 합리화 하려는 아주 ‘저렴한 시도‘라는 것이다.
  • 세계는 아주 단순하다. 인간은 변할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 그것은 ‘세계’가 복잡해서가 아니라 ‘자네’가 세계를 복잡하게 보고 있기 때문일세
    •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네.
    • 맨눈에 비치는 세계는 강렬하고 눈이 부셔서 절로 눈을 감게 될지도 모르네. 다시 선글라스를 찾게 될 지도 모르지. 그래도 선글라스를 벗을 수 있을까? 세계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자네에게 그런 ‘용기’가 있을까? 그게 관건이지.
  •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 뿐이야.
  • 간단해. 자네는 ‘화가 나서 큰 소리를 낸 것’이 아닐세. 그저 ‘큰 소리를 내기 위해 화를 낸 것’이지
  • 요컨데 분노란 언제든 넣었다 빼서 쓸 수 있는 도구라네.
    • 딸에게 화가 난 엄마가 전화 받을때.
  • 우물물이 18도를 유지하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지?
    하지만, 그것을 차갑게 느끼냐 뜨겁게 느끼느냐는 ‘지금‘의, 그리 ‘주관적‘인 사실이네.
  • 트라우마 이론으로 대표되는 프로이드의 원인론은 형태만 다른 결정론이자 허무주의의 입구일세.
  •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일세.
  • 우리는 교환 가능한 기계가 아닐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교환이 아니라 고쳐 나가는 것이야.
  •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그리고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의미 부여 방식’을 집약시킨 개념을 ‘생활양식(Life Style)‘이라 하네.
    • “나는 비관적인 성격이야” : 불변
    • “나는 비관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어 : 선택. 변화
  • 생활양식
    • 인종과 국적, 문화, 가정 환경 등에 크게 영향 받음.
    • 여태까지의 생활 양식을 유지할 것인지, 새로운 생활 양식을 선택하는 것도 모두 자네의 판단에 달렸지.
    • 생활 양식은 다시 선택하는 것이 가능
  •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지.
  • 생활 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별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일세.
  • 내가 변하지 않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 ‘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반복했기 때문이지.
    나에게는 새로운 생활 양식을 선택할 용기가 부족한 거야.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거지. 그래서 나는 불행한 거야.
  • 생활 양식을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바로 지금의 생활 양식을 버리겠다고 결심(선언)하는 걸세.
  •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 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돼. 가장 해서는 안되는 상황이 ‘이대로’ 멈춰 서 있는 것이라네.
  • 단점만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자네가 ‘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자’라고 결심했기 때문이야.

bookmark_border하얀 나비

하얀나비 –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bookmark_border나무야 나무야

신영복

‘위로’는 진정한 애정이 아닙니다. 위로는 그 위로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가 위로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인케 함으로써 다시 한번 좌절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뭘 좀 드셔야겠습니다.” 빵집 주인이 말했다. “내가 갓 만든 따뜻한 롤빵을 좀 드시지요. 뭘 좀 드시고 기운을 차리는 게 좋겠소. 이럴 때 뭘 좀 먹는 일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될거요.”

“퍽퍽한 빵이지만 맛깔난다오.” 그들은 빵냄새를 맡았고, 그는 맛을 보라고 권했다. 당밀과 거칠게 빻은 곡식 맛이 났다. 그들은 그에게 귀를 기울였다. 그들은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었다. 그들은 검은 빵을 삼켰다. 형광등 불빛 아래 있는데, 그 빛이 마치 햇빛처럼느껴졌다.

레이먼드 카버의 <벌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에서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갑니다.

빼어남보다 장중함을 사랑한 우리 정신사의 ‘지리산’

옛사람들은 물에다 얼굴을 비추지 말라고 하는 ‘무감어수(無鑑於水)’의 경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을 거울로 삼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만, 그것은 바로 표면에 천착하지 말라고 하는 경계라고 생각합니다. ‘감어인(鑑於人)’ 사람에게 자신을 비추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bookmark_border창작의 비밀

헤밍웨이와 하루키의 ‘창작의 비밀’

  1. 창의성은 내적 규율에서 나온다
  2. 매일 적금하듯 결과물을 쌓아 올려라
  3. 만족할 때까지 고쳐라
  4. 주위를 관찰하라
  5. ‘빙산의 원칙’을 지켜라
  6. 체력이 창조적 노동의 원칙이다.
  7. 무엇보다 ‘즐겨야 한다

헨리 밀러의 ‘글쓰기 습관’

  1. 안달복달하지 마라.
    지금 손에 잡은 게 무엇이든 침착하게, 기쁘게, 저돌적으로 일하라.
  2. 기분에 좌우되지 말고, 계획에 따라 작업하라.
    정해진 시간이 되면 그만 써라.
  3. 새로 무언가를 만들지 못할 때도 일은 할 수 있다.
  4. 새 비료를 뿌리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땅을 다져라.
  5. 늘 인간답게 살아라. 사람들을 만나고, 이곳 저곳 다니고, 내킨다면 술도 마셔라,
  6. 짐수레를 끄는 말이 되지 마라.
    일할 때는 즐거움만이 느껴져야 한다.
  7. 그러고 싶다면 계획을 따르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다음 날에는 다시 계획으로 돌아와야만 한다.
    몰입하라. 점점 좁히고 거부하라.
  8. 쓰고 싶은 책은 잊어라. 지금 쓰고 있는 책만을 생각하라.
  9. 언제나 제일 먼저 할 일은 글을 쓰는 일이다.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듣고 친구를 만나고 영화를 보는 등 다른 모든 일들은 그 다음에 하라.

상당히 공감하고 좋은 글이라 옮겨 적습니다. 이러한 자기계발서 같은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공감이 먼저 들고 다음으로 아주 강한 거부감이 다가옵니다. 이러한 것들은 ‘죄인아 참회하라’는 명령과 함께, 내가 잘못되어 있는 것들을 상기시켜 주고 나를 어떻게 채찍질해야 하는가를 제시합니다. 내가 실패하고 있는 (어렴풋한) 이유를 잘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창작의 비밀’을 쓰고, 프린트하여 책상에 붙여놓고 외우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매번 발견하는 건 그러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입니다. 내가 헤밍웨이가 하루키가 되지 못하는 좌절을 매번 느낍니다.

그러나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언젠가는 하루 한꼭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이 ‘창작의 비밀’을 우연히 얻게된 소중한 마법서인처럼 천천히 소중하게 읽고, 그것을 다시 바닥에 던져 놓고 제 갈길을 가는것 뿐입니다. 언젠가 용을 만날때 그 마법이 필요하겠지요.

bookmark_border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교수

  • 분명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지식을 얻고자 하는 마음과 의욕일터, 그런것이 있는 한, 우리는 자신이 자신을 밀어 주듯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장’ 중
  • Job(직업), Career(경력), Calling(소명)
    • 나는 지구를 쓴다 (행복한 청소부)
    • 보다 높은 곳에서 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 보다 높은 곳 : 본질과 의미의 발견
    • The Overview Effect
  • 인생을 바꾸려면 OO을 바꾸면 된다.
    • 태도
    • 처지가 어떻더라도,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거나 결정하는 것은 끝까지 개인의 몫이다.
  • 우리는 자신의 내면에서 외부에 있는 좋은 것을 보게 할 수 있는 창문이 필요하다. -> 좋은 프레임
  • 프레임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프레임은 질문에 의해 결정된다.
    • 자신이 던지는 질문이 자신이 인생에 대해 지니고 있는 프레임이다.

좋은 프레임을 형성하기 위한 질문

1. 높은 곳에서 보고 있는가?

  • 우리는 높은 곳에서 바라볼 때 그 의미와 본질을 볼 수 있다.
  • 우주 비행사의 체험 : The Overview Effect
    • 큰 그림을 한번 보면 더는 그 전과 같은 방식으로 살 수 없다.

2. 다르게 보고 있는가?

  • 이름을 때고 보는 연습을 하자. 이름 없이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다.
  • 이름 때문에 상호결합‘이나 ‘연합‘의 힘이 줄어든다.
    • 창의성은 결코 결합되거나 연합되지 않을 것 같은 것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광고 기획자)
  • 양파 껍질이 몇 개일까?
    • 만일, 양파를 처음 본 사람이라면…
  • 우리는 이름에 익숙해져서 제대로 볼 수 있는 힘을 잃었다.

3. Driven(몰입)되어 있는가?

  • 나는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완벽하게 몰입되어 있는가?
    • 최선을 다한다거나 열심히 하고 있는가의 질문 대신, 내가 정말 몰입되어 있는가? 몰입하고 있는가?
  • 90 넘은 나이에 매일 3시간씩 연습을 하는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에게 ‘왜 아직도 매일 연습을 하는가?’ 라고 물었다.
    • “요새, 실력이 좀 느는것 같아”
      “I believe I’m beginnig to notice some impro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