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_border겨울나그네

슈베르트 Winterreise D911 겨울 나그네

빌헬름 뮐러[1]의 시에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연가곡집.[2]. 총 24개의 곡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그 중에서 제5곡인 <보리수>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실연당한 주인공이 겨울에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감정을 주로 노래한다. 그 만큼 곡의 전체적으로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로 진행이 된다. 슈베르트가 죽기 1년 전인 1827년에 작곡했으며 처음 부분은 2월에 완성되었으며, 후반부는 10월 경에 완성되었으나, 슈베르트가 죽기 전에도 이 곡을 계속해서 수정해나가고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슈베르트는 생전에는 이 곡이 연주되는 것을 듣지 못했다. 초연은 슈베르트 사망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3]에 그의 친구였던 바리톤 요한 포글에 의해서 이뤄졌다. 우리나라에는 이 항목과 같은 ‘겨울나그네’로 의역되지만 독일어 Reise는 여행, 방랑 등을 뜻하고, 영어권에서도 Winter Journey 로 표기한다[4].

5. Der Lindenbaum (보리수)

Am Brunnen vor dem Tore
Da steht ein Lindenbaum;
Ich träumt in seinem Schatten
So manchen süßen Traum.
Ich schnitt in seine Rinde
So manches liebe Wort;
Es zog in Freud’ und Leide
Zu ihm mich immer fort.

성문 앞, 우물 곁에,
서있는 보리수;
나는 꾸었네 그 그늘 아래서
그 많은 단 꿈을.
가지에 새겨 놓고서
그 많은 사랑의 말;
찾아온 나무 밑,
기쁘나 슬플 때에나.

Ich mußt’ auch heute wandern
Vorbei in tiefer Nacht,
Da hab’ ich noch im Dunkel
Die Augen zugemacht.
Und seine Zweige rauschten,
Als riefen sie mir zu:
Komm her zu mir, Geselle,
Hier find’st du deine Ruh’!

오늘도 지났네
어두운 밤에.
깜깜한 어둠 속에
난 눈을 감아 보았네.
그리고 그 가지는 흘들렸네
마치 날 부르듯이:
“이리로 내게 오라, 친구여,
여기서 안식을 찾으리!”

Die kalten Winde bliesen
Mir grad ins Angesicht;
Der Hut flog mir vom Kopfe,
Ich wendete mich nicht.

차가운 바람이 부네
내 얼굴위로 매섭게,
모자가 날려갔었도,
뒤돌아 보지 않았네.

Nun bin ich manche Stunde
Entfernt von jenem Ort,
Und immer hör’ ich’s rauschen:
Du fändest Ruhe dort!

이제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 곳을 떠난지,
난 아직 그 속삭임을 듣네:
그 곳에서 안식을 찾으리!

10. Rast (휴식)

Nun merk’ ich erst, wie müd’ ich bin,
Da ich zur Ruh’ mich lege:
Das Wandern hielt mich munter hin
Auf unwirtbarem Wege.
Die Füße frugen nicht nach Rast,
Es war zu kalt zum Stehen;
Der Rücken fühlte keine Last,
Der Sturm half fort mich wehen.

이제 난 처음으로 내가 치졌음을 깨닫는다
몸을 뉘어 쉬려 할때;
방랑은 차라리 즐겁다
거친 길을 거를 때에.
다리는 쉬자는 불평도 없고,
추워서 가만히 서있을 수는 없었네;
내 등은 아무런 힘도 느끼지 않네
폭풍이 나를 밀어 주어.

In eines Köhlers engem Haus
Hab’ Obdach ich gefunden;
Doch meine Glieder ruh’n nicht aus:
So brennen ihre Wunden.
Auch du, mein Herz, in Kampf und Sturm
So wild und so verwegen,
Fühlst in der Still’ erst deinen Wurm
Mit heißem Stich sich regen!

소박한 숯구이 움박에서
난 휴식처를 찾았다.
하지만 내 몸은 쉴 수가 없네,
내 아픈 상처가 너무 쑤셔.
내 가슴아 폭풍에 시달려
그 토록 거칠고 사납더니,
휴식을 얻고서야 날카로운 아픔을 느끼는구나
너 속에 살고 있는 폭풍이 만들어내는!

11. Frühlingstraum (봄꿈)

Ich träumte von bunten Blumen,
So wie sie wohl blühen im Mai;
Ich träumte von grünen Wiesen,
Von lustigem Vogelgeschrei.

난 활짝 핀 꽃의 꿈을 꾸었네
5월에 피는 꽃을;
난 푸른 들의 꿈을 꾸었네,
즐겁게 새가 노래하는.

Und als die Hähne krähten,
Da ward mein Auge wach;
Da war es kalt und finster,
Es schrien die Raben vom Dach.

새벽닭이 울 때에,
난 눈을 떴다;
춥고 어두웠으며,
지붕에선 까마귀가 울고 있었다.

Doch an den Fensterscheiben,
Wer malte die Blätter da?
Ihr lacht wohl über den Träumer,
Der Blumen im Winter sah?

그런데 창문 유리위에,
누가 꽃들을 그려 놓았을까?
나를 비웃고 있는가,
겨울에 꽃을 봤다는?

Ich träumte von Lieb’ und Liebe,
Von einer schönen Maid,
Von Herzen und von Küssen,
Von Wonne und Seligkeit.

난 사랑의 꿈을 꾸었네,
아름다운 소녀와의 사랑을,
키스와 포옹의
기쁨과 행복의 꿈을.

Und als die Hähne kräten,
Da ward mein Herze wach;
Nun sitz ich hier alleine
Und denke dem Traume nach.

까마귀가 다시 울때,
내 마음은 잠을 깼다.
이제 나는 여기 홀로 앉아,
내 꿈을 되새겨 보네.

Die Augen schließ’ ich wieder,
Noch schlägt das Herz so warm.
Wann grünt ihr Blätter am Fenster?
Wann halt’ ich mein Liebchen im Arm?

두눈을 감아 버렸네,
내 가슴은 아직도 따듯하게 뛰고 있네.
꽃은 언제 다시 피려나?
그녀를 언제 다시 안아보려나?

bookmark_border2.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전체 목차

  1. 객체 지향 설계와 스프링
  2. 스프링 핵심 원리 이해1 – 예제 만들기
  3. 스프링 핵심 원리 이해2 – 객체 지향 원리 적용
  4. 스프링 컨테이너와 스프링 빈
  5. 싱글톤 컨테이너
  6. 컴포넌트 스캔
  7. 의존관계 자동 주입
  8. 빈 생명주기 콜백
  9. 빈 스코프
  10. 다음으로

bookmark_border1. 스프링 입문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MVC, DB 접근 기술

스프링 입문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MVC, DB 접근 기술

  1. 스프링 프로젝트 생성
  2. 스프링 웹 개발 기초
  3. 회원 관리 예제 – 백엔드 개발
  4. 회원 관리 예제 – 웹 MVC 개발
  5. 스프링 DB 접근 기술
  6. JPA
  7. AOP

bookmark_border부활

톨스토이, 네흘류도프, 마슬로바(카츄샤)

부활(톨스토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네흘류도프라는 공작이 배심원으로 참가한 재판에서 한때 그의 고모집에서 하녀이자 양녀로 머물던 마슬로바(카츄사)라는 여자를 맞닦드리며 시작한다. 그는 그녀와 정을 나누고 그 댓가로 돈을 지불하고 잊고 있었던 여인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으며 임신한 몸으로 그의 고모의 집에서 쫓겨나 창녀의 인생을 살며 고객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유죄를 선고받고 유형생활을 하게 된다. 네흘류도프는 젊은 날의 탐닉을 사죄하고자 귀족이라는 신분에 의해 맺어진 인맥을 총동원해 그녀를 감옥에서 구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카츄샤의 마음은 이미 정리된 상태였다고…..

​네흘류도프는 이 과정을 거치며 당시 러시아 사회의 부조리한 면(토지의 사유화, 종교, 사법제도)들을 들여다 본다. 그는 결국 자신이 누리고 있는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인간본연의 모습을 성찰하게 되는데, 이는 당시 귀족이었던 톨스토이 생전의 생각과 행동을 주인공을 통해 고스란히 보는듯했고, 독자가 바라는 이상적인 인물로 ‘부활’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즉, 톨스토이는 사법제도의 부조리에 대해 인간이 인간을 재판하고 벌하며 교정할 권리가 없다는 것. 이 일은 인간의 역할이 아니라 신의 역할이라고 강변한다. 러시아 정교에 대해서도 사제와 신자간의 교감부재를 지적하며 후반부의 한 노인의 변을 들어 기독교의 진정한 모습을 제시한다. 책의 첫머리에 있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현실에서 제대로 실천하라는 것. 토지의 사유화문제는 네흘류도프가 농노들에게 토지를 분배하려한 것으로 드러낸다.

​톨스토이의 러시아라는 시공에서 한참을 건너뛴 지금의 한반도에서도 네흘류도프가 느꼈을 부조리 못지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그 역사의 중심에 선 인물들의 면상이 필름처럼 돌아간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의 시간속에서 별 일을 다 겪었지만 요즘은 솔직히 좀 허탈할 정도의 뉴스가 끝도 없이 흘러넘쳐 요지경 속 같다.

사람은 앞날에 대해 희망이 있을 때 신나게 살 수 있다. 우리도 좀 그래봤으면 좋겠다.

<책 중에서>

수십만 인구가 도시에 모여 서로 부대끼며 사느라 자신들이 사는 땅을 아무리 망쳐 놓았어도 풀 한포기 자랄수없게 길에다가 돌을 아무리 깔아놓았어도, 돌 틈을 비집고 나오는 풀마저 뽑아치웠어도, 석탄과 석유 그을음으로 대기를 더렵혔어도, 나무를 마구 잘라내버렸어도, 동물과 새들을 쫓아버렸어도, 도시의 봄은 봄이었다…..식물들도 새들도 곤충들도 어린아이들도 흥겨워했다. 그러나 다 큰 인간들, 성장을 다한 어른 들은 스스로를 속이고 괴롭힐 뿐만 아니라 이런 인간들에게 신성하고 도 중요한 것은 이 봄날의 아침도 아니고 평화와 화합과 사랑으로 인도하는 이 봄의 아름다움도 아니었다. 인간들은 서로가 서로를 지배하기 위해 생각해낸 것들만 신성하고도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사제는 양심에 조금도 거리낌 없이 어제와 같은 일을 계속해오고 있다….그가 믿는 것은 이 신앙을 믿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그런 믿음이었다. 그로 하여금 이 신앙을 굳게 믿도록 해준 것은 그가 지난 18년 동안 이 신앙의 요구 사항을 실행해온 것에 대해 일정액의 월급을 받았다는 사실이며, 그 월급으로 가족을 부양하면서 아들은 중학교에 보내고 딸은 신학교에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예외적으로 이들 중 몇몇 사람은 이 신앙이 사람들에게 행하고 있는 모든 기만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마음속으로 그들을 비웃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의미도 없는 말 속에 무엇인가 신비로운 힘이 들어 있어 그로 인해 이 세상속에서도 저 세상에서도 많은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그런 축복을 받아본 적은 없었다.​

도둑놈이 자기의 교묘한 솜씨를 자랑하거나, 창녀가 자기의 음탕함을 숨기지 않거나, 살인자가 자기의 잔인성을 드러내면 보통 사람들은 놀란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하는 이유는 이런 사람들의 환경이나 세상은 한정되어 있으며, 보다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그런 환경이나 사회와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일이 우리에게는 진정으로 일어나지 않는 일일까? 부자는, 그러니까 자기의 부로 다른 사람의 재산을 빼앗은 부자는 약탈자가 아닌가? 장군은, 자기의 승리를 자랑하는 장군은 살인자가 아닌가? 권력자는, 막강한 힘을 소유한 권력자는 결국 폭력을 일삼는 자가 아닌가? 우리가 부와 권력을 소유한 사람들에게서 인생관과 선악에 대한 왜곡된 관념을 찾아내지 못하는 것은 오로지 이런 왜곡된 관념을 소유한 사람들의 사회가 더 크기 때문이며, 우리 역시 그 사회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죽을 힘을 다해 일하고도 배불리 먹지를 못하는데 우리는 이런 끔찍할 정도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제가 바라는 건 우리 모두가 일을 하고 다 같이 함께 먹자는 것입니다.”​

토포로프의 직무는 폭력을 포함한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교회를 지지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교회는 본질상 신에 의해 세워진 것이므로 지옥의 문에 의해서도, 인간의 그 어떤 노력에 의해서도 흔들릴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어떤 것에도 위협을 받지 않는 신성한 교회를 수많은 관리들을 거느린 트포로프가 수장으로 있는 인간의 조직으로 유지하고 보호해야만 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네흘류도프는 아주 단순한 질문을 가지고 있었다. 왜 그리고 무슨 권리로 일련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감금하고 고통을 주며 매질을 하고 죽이는가? 그들도 그들 자신이 감금하고 고통을 주며 매질을 하고 죽이는 사람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똑같은 사람들인데 말이다. …학술서적에는 그야말로 학문적인 명석하고 흥미있는 지식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그러나 중요한 질문, 즉 ‘무슨 권리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처벌하는가?’에 대한 해답은 없었다.​

“어느 누구도 토지를 공평하게 분배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토지는 어느 누구의 사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토지는 사고파는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임대를 해줘서도 안 되죠.”(니키포로비치)./ “사유권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갖는 권리요. 그 사유권이 없다면 토지를 경작하는 데 아무도 흥미를 갖지 않을 겁니다. 사유권을 파기해보시오. 그러면 우리는 야만 상태로 되돌아갈 겁니다.” 토지 사유에 대한 갈망 그 자체가 토지 사유가 필요한 증거라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되는 일반론을 되풀이하면서 이그나티 니키포로비치(네흘류도프의 매형)가 마치 이 문제의 권위자라도 된 양 말했다. / “그 반대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토지가 방치된 상태로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토지를 경작할 줄도 모르면서 건초 더미 위에 누워 있는 개처럼 지주들이 토지를 경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토지를 주지 않는 상황이 근절되면 말입니다.”​

‘만약 우리가 비록 한 시간만이라도 그리고 아주 예외적인 어떤 한 경우에 국한된다고 할지라도 인간을 사랑하는 감정이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만 있다면, 그러면 범죄가 없을 텐데. 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죄를 짓고도 자기는 죄가 없다고 여기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을 텐데.’​

어떤 인간은 부분적으로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면서 행동하거나 또 어떤 인간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따라 살아가면서 행동하게 마련이었다. 어느 정도까지 자기 생각을 따르느냐 아니면 어느 정도까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따르느냐에 따라 사람간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정치범들이 자신들의 활동에 고차원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자기 자신들을 높이 평가하게 된 것은 정부가 그들을 지나치게 중대시하고 그들에게 참혹한 형벌을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생긴 결과였다. 그러다보니 정치범들도 그들이 겪어온 참혹한 형벌을 앞으로도 견뎌내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존재가 높이 평가되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

(나바로프)그가 생각하는 혁명이란 농민의 생활 근본을 뒤집어 엎는 것이 아니었다. 이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하는 문제는 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모세든 다윈이든 그에게는 아무 차이가 없었다. 그의 동료들에게 그토록 중요한 이론인 진화론도 그에게는 창조론과 똑같이 지적 유희에 불과했다.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하는 문제가 그에게 관심 밖이었던 것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수 있는가의 문제가 항상 우선했기 때문이었다…..송충이가 나방으로 변하고 도토리가 참나무로 변하는 것처럼 인간도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변해간다는 신념이었다.

bookmark_border좁은문

앙드레지드, 제롬과 알리사

[소설]좁은문/앙드레지드 – 사랑의 애절함과 답답함 사이

일찍이 아버지를 여읜 제롬은 방학 때마다 두 살 위인 알리사와 한 살 아래의 줄리엣, 이 두 외사촌이 있는 삼촌 집에 내려가 함께 살았다. 알리사는 정숙한 반면 줄리엣은 말괄량이였다. 알리사의 어머니는 바람기가 있는 여인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버리고 젊은 장교와 놀아났다. 그 뒤로 알리사의 신앙은 깊어졌고, 보다 청순한 것을 찾게 되었다. 제롬은 주일 예배 때 알리사와 더불어 들은 설교를 평생 잊을 수가 없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제롬은 모든 괴로움과 슬픔을 넘어 하나님의 길에 이르듯이 노력한다면 알리사와의 사랑에 결실을 가져오게 되리라 믿었다. 쾌활한 줄리엣은 알리사와는 정반대의 성격이었다. 몰래 제롬을 사랑하고 있지만, 반항적으로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만다. 제롬은 알리사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알리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대답한다.

제롬은 군에 입대한다. 그리고 알리사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고, 알리사도 여기에 대해 답장을 보낸다. 그러나 만나서 결혼을 종용하면, 알리사는 “우리는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거룩함을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고 대답하여 제롬을 실망시키는 것이었다. 편지 속의 알리사와 현실의 알리사가 다름에 제롬의 마음은 피곤해진다. 제롬은 알리사를 단념하고 3년의 세월을 보낸다. 오랜만에 둘이는 다시 만나게 되지만 알리사는 너무나 정결한 존재였다. 그녀는 스스로 지상의 사랑을 버리고 ‘좁은 문’을 거쳐 행복에 이르는 길을 걸으려 하고 있었다.

그날 밤, 알리사는 수정 목걸이를 걸지 않고 있었다. 제롬은 쓸쓸한 마음으로 알리사의 곁을 떠났다. 알리사는 “내가 수정 목걸이를 걸지 않고 만찬에 나오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돌아가 주세요”라고 미리 선언했던 것이다. 그 뒤, 제롬은 알리사가 요양원에서 숨진 사실을 줄리엣의 편지를 통해 알게 된다. 알리사의 일기에는 “하나님이시여, 다시 한 번 그분을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라는 구절을 비롯해, 몹시도 제롬을 사랑했지만 ‘좁은 문’인 하나님에의 봉사 때문에 고민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좁은 문 (세계문학사 작은사전, 2002. 4. 1., 김희보)

bookmark_border건강한 생활

  1. 워밍업 (몸에 열을 내기)
    1. 가벼운 스트레칭
    2. 러닝머신 (5분~10분)
  2. 근력운동
    1. 3세트
    2. 세트간 휴식 1분~4분, 숨 찾으면 바로 시작
    3. 매 세트마다 반복불능까지
  3. 쿨다운 (정리운동)
    1. 가벼운 걷기 (5분)
    2. 정적인 스트레칭

상체 운동

  • 등 (광배근)
    1. 렛풀 다운
    2. 철봉 (풀업) – 발은 뒤로, 밴드 이용
    3. 케이블 로우
    4. 로잉 머신
  • 가슴 (대흉근)
    1. (누운) 체스트 프레스 머신
    2. 팔굽혀 펴기
    3. 덤벨 프레스
    4. 펙 플라이
    5. (앉은) 체스트 프레스 머신
  • 삼두
    1. 딥스 – 귀와 어깨를 멀리, 벤드 이용, 웅크린 자세로
    2. 덤벨 킥백 – 허리 아픔 의자 이용
    3. 벤치 딥스
  • 어깨
    • 숄더 프레스 머신
    •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 높지 않게. 약간 앞쪽으로.약간 숙이고
    • 덤벨 숄더 프레스
    • 프론트 레이즈 ㅡ 전면
  • 이두
    1. 암컬 머신
    2. 덤벨 컬
    3. 해머 컬
    4. 스탠딩 바벨 컬

하체 운동

  • 하체
    1. 다리로 밀기 (레그 프레스) – 무릎을 적게 구부리기
    2. 레그 익스텐션
    3. 레그 컬 – 발목을 펴서 제끼고, 과도한 중량시 요통
    4. 짝다리 스쿼트 (스플릿 스쿼트) – 사물을 잡고 균형, 힘을 더 주려면 발을 멀리
    5. 스쿼트 – 하프 스쿼트, 엉덩이 뒤로 빼는 스쿼트
    6. 런지 – 약간 벌리고 좀 멀리, 뒷꿈치 들고 상체 약간 앞으로 숙이고, 앞다리 뒷꿈치 중심, 숙이는 다리 무게 안가게, 무릎 조심, 뒷쪽은 보조. 엉덩이 햄스트링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접히게
  • 엉덩이
    1. 다리 벌리기 – 밴드 이용
  • 종아리
    1. 발꿈치 들기 – 천천히, 발 닿기전 멈춤, 엄지발가락 힘
  • 복근
    1. 다리 들기 (벤치 레그 레이즈) – 요추전만, 허리 수건
    2. 프랭크 – 요추전만 유지, 목 들어줌

# 미는 운동

  • 가슴 (대흉근)
    1. 앞으로 밀기 (체스트 프레스) : 머신, 고무밴드 이용
    2. 덤벨 프레스
    3. 스미스 머신 벤치 프레스
    4. 팔굽혀펴기, 병합팔굽혀펴기
  • 어깨
    1. 숄더 프레스 머신
    2. 덤벨 숄더 프레스
    3. 밀리터리 프레스 (스미스머신)
    4.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 높지 않게. 약간 앞쪽으로.약간 숙이고
    5. [벤트오버 레터럴 레이즈] – 후면삼각근
    6. 프론트 레이즈 ㅡ 전면
    7. 견갑골 딥스
    8. 뒤로 날개짓(리버스 플라이(인클라인덤벨,머신))
  • 삼두
    1. 딥스 – 귀와 어깨를 멀리, 벤드 이용, 웅크린 자세로, 링딥스 추천
    2. 견갑골 딥스
    3. 덤벨 킥백 – 허리 아픔 의자 이용
  • 복근
    1. 다리 들기 (벤치 레그 레이즈) – 요추전만, 허리 수건
    2. 프랭크 – 요추전만 유지, 목 들어줌
    3. [크런치]
  • 엉덩이
    • 다리 벌리기 – 밴드 이용

# 당기는 운동

  • 등 (광배근)
    1. 렛풀 다운
    2. 철봉 (풀업) – 발은 뒤로, 밴드 이용
    3. 로잉 머신
  • 이두
    1. 암컬 머신
    2. 덤벨 컬
    3. 스탠딩 바벨 컬
    4. 해머 컬
  • 하체
    1. 레그 프레스 – 무릎을 적게 구부리기
    2. 레그 익스텐션
    3. 레그 컬 – 발목을 펴서 제끼고, 과도한 중량시 요통
    4. 발꿈치 들기 – 천천히, 발 닿기전 멈춤, 엄지발가락 힘
    5. 스쿼트
      1. 하프 스쿼트, 엉덩이 뒤로 빼는 스쿼트
      2. 고개약간 들고 허리세우고 무릎이 먼저 나가지 않고 힙을 뒤로 빼면서 골반이 수축되게
      3. 무릎의 힘이 아니라 골반 허벅지 윗쪽 힘으로 오르기
      4. 무게중심 발 뒤꿈치. 발바닥 바깥힘
    6. 짝다리 스쿼트 (스플릿 스쿼트) – 사물을 잡고 균형, 힘을 더 주려면 멀리
    7. 런지
      1. 약간 벌리고 좀 멀리
      2. 뒷꿈치 들고 상체 약간 앞으로 숙이고
      3. 앞다리 뒷꿈치 중심
      4. 숙이는 다리 무게 안가게 무릎 조심
      5. 뒷쪽은 보조. 엉덩이 햄스트링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접히게
    8. [케틀벨]

  • 운동시 허리 유의 단계
    • 1단계 : 최대 요추전만
    • 2단계 : (아프면) 가동범위 줄이기
    • 3단계 : (아프면) 무게 줄이기
  • 엎드려 신전동작
    • 1, 2, 3, 4 단계
    • 2단계 추천 :
      • 손을 야구배트 잡듯이 잡고 턱을 굄
      • 힘을 완전히 빼고 코로 숨마시고 입으로 숨을 내쉴때 오무리고 천천히 끝까지 뱉어냄
      • 들어마실때 아프면 피하고 단계 낮춰야, 방사통도 마찬가지
  • 운동중, 운동후, 다음날 허리 아픈정도 관찰 필요
  • 허리 운동
    • 허리 1단계 : 요추전만(자연복대위험) 걷기
    • 허리 2단계 : 1단게에 플러스, 다리벌리기, 아래당기기, 뒷꿈치들기
    • 허리 3단계 : 2단계에 플러스, 플랭크, 팔굽혀펴기, 레그프레스 무릎을 적게 구부리기, 엉덩이 뒤로 빼는 스쿼트, 턱걸이 다리위치 주의, 뒤로 날개짓(리버스플라이),체스트프레스
  • 허리 근력
    • 유연성 집착마라. 허리구부리는 스트레칭은 위험
    • 허리근력강화운동 안된다. 자연복대도 위험
    • 통증에 귀를 기울여라. 처음 시원하고 3, 4 시간 후 또는 다음날 아프다면 운동 그만
    • 중심통증만 좋은 통증
  • 목디스크
    • 승모근 강한 훈련 안됨
    • 과도한 외력 목디스크 찢어짐
    • 턱당김 안됨
  • 맥켄지 신전동작
    • 허리 세우고 양팔 어깨 뒤로 젖히고 목을 뒤로.
    • 허리 통증이 발로 뻗어가면 나쁜것 중지. 가운데만 좋은 통증
  • 운전 허리 목 쿠션 목이 뒤로 유지되도록
  • 운동이란 근육, 과부하, 휴식
  • 배측신경절 염증은 뒤로 제끼면 더 방사통을 강하게 느낌 이건 염증 치료 필요

  • 대표적 기초 근력운동 : 체스트프레스 렛풀다운 레그익스텐션
  • 전완근
    • 악력, 버티는근육임
  • 일정한 시간에 운동
  • 부상이 없도록 모든 운동은 저중량에서부터
  • 휴식일에 마사지, 폼롤링, 벨런스 운동
    • 터키쉬겟업 : 아령.커틀벨 들고 일어서기
    • 버드독
    • 유산소 운동 짧고 굵게 뛰고 쉬고 반복 30분 이내
    • 야외로 나가라
  • 복근 코어운동 롤아웃(ab슬라이드) 가까이부터 점점 멀리 팔꿈치를 약간 구브린 상태에서
  • 허리 운동
    • 사이드라잉힙업 – 높지않게 시작 최대 45도
    • 프론트 플랭크 위드 힙 익스텐션 – 수평유지 3초간 멈춤
    • 힙 브리지 – 과하게 올리지 않기 무릎밴드 올리고 3초 유지

bookmark_border위대해지는 순간

위대해지는 순간

그 끝없이 밀려드는 두려움
두려울수록 움틀거리는 내 안의 뜨거움
그리고, 엔진의 매스꺼움

나는 이순신을 꿈꾼다


그때 나는 아주 보잘것 없는 빡빡이 이병이었고, 모든게 겁이 나던 어린아이였습니다.

거대한 자연을 만났을때, 이 보잘것 없는 인간이 그것을 마주하고 섰을때, 그리고 내가 그것을 극복하고 있다는것을 느낄때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마음속의 외침이 있었습니다.

‘덤벼라’

그 순간이 내 인생에서 내가 가장 크고, 위대했던 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bookmark_border여우 길들이기

“난 너와 함께 놀 수 없어.”
여우가 말했다.

“나는 길들여져 있지 않으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어린 왕자가 물었다.

​”참을성이 있어야 해.”
여우가 대답했다.

“우선 내게서 좀 떨어져서 이렇게 풀숲에 앉아 있어. 난 너를 곁눈질해 볼 거야. 넌 아무 말도 하지 말아. 말은 오해의 근원이지. 날마다 넌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앉을 수 있게 될 거야……”

다음날 다시 어린 왕자는 그리로 갔다.

“언제나 같은 시각에 오는 게 더 좋을 거야.”
여우가 말했다.

“이를테면,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시간이 갈수록 난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 알게 되겠지! 아무 때나 오면 몇 시에 마음을 곱게 단장을 해야 하는지 모르잖아. 의식(儀式)이 필요하거든.”

“의식이 뭐야?”
어린 왕자가 물었다.

여우가 말했다.
“그건 어느 하루를 다른 날들과 다르게 만들고, 어느 한 시간을 다른 시간들과 다르게 만드는 거지. 예를 들면 내가 아는 사냥꾼들에게도 의식이 있어. 그들은 목요일이면 마을의 처녀들과 춤을 추지. 그래서 목요일은 신나는 날이지! 난 포도밭까지 산보를 가고. 사냥꾼들이 아무 때나 춤을 추면, 하루하루가 모두 똑같이 되어 버리잖아. 그럼 난 하루도 휴가가 없게 될 거고……”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넌 그것을 잊으면 안 돼. 너는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나는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어린 왕자는 잊지 않도록 되풀이해서 말했다.


문득 묻고는 합니다.
“성실하게 보낸 오늘 하루에 여전히 서운함이 남는 이유는 무엇이냐?”

​그것은 오늘 나의 하루 속에 내가 길들이고 있는 여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일 매일 같은 시간에 만나 길들이고 있는 나만의 여우가 있었으면 합니다.

bookmark_border세가지 선물

세가지 선물 – 박노해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은
단 세가지

풀무로 달궈 만든 단순한 호미 하나
두 발에 꼭 맞는 단단한 신발 하나
편안하고 오래된 단아한 의자 하나

나는 그 호미로 내가 먹을 걸 일구리라
그 신발을 신고 발목이 시리도록 길을 걷고
그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고 저녁 노을을 보고
때로 멀리서 찾아오는 벗들과 담소하며
더 많은 시간을 침묵하며 미소 지으리라

그리하여 상처 많은 내 인생에
단 한 마디를 선물하리니
이만하면 넉넉하다

bookmark_border지식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지식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 E. H. 카 : 역사란 무엇인가?(feat. 라쇼몽)

  • 역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 절대주의적 역사관 : 과거에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객과적으로 기술
    • 상대주의적 역사관 : 과거에 일어난 사실을 기술할 때 자신의 주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 라쇼몽(일본영화, 1950년)
      • 도적, 사무라이, 사무라이 아내, 나무꾼(목격자) 의 각각 입장에 따른 진술
      • 이 진술 중 하나만 남겨진다면 역사는 그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기록할 것임.

내 이론은 틀릴 수 없어 : 포퍼 : 반증 가능성

  • 과학을 바라보는 입장
    • 절대주의적 과학관
      • 과학적 지식은 합리적이고 객관적
      • 슐리크, 카르납, 포퍼
    • 상대주의적 과학관
      • 과학적 지식도 상대적이고 주관적
      • 헨슨, 쿤, 파이어아벤트

논리실증주의

  • 프레게와 아이슈타인에 의해 논리학, 수학, 물리학이 혁명적으로 발전하자, 이에 자극받아 슐리크, 카르납 등의 논리실증주의자들은 철학에서도 이와 같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
  • 비엔나 서클
  • 경험론의 후예
  • 귀납법
    • 관찰과 경험을 통해 검증 가능한 명제만이 의미가 있고, 검증 불가능한 명제는 의미가 없다.
    • 검증 가능한 과학만이 진짜 학문이고, 검증불가능한 명제(형이상학, 윤리학, 미학, 종교)는 비과학이다.

포퍼의 반증주의

  • 논리실증주의의 두가지 문제점
    • 귀납법의 한계
      • 모든 백조는 하얗다.
    • 구획의 문제
      • 너도 나도 과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창조과학, 타로, 침대도 과학.
      • 검증 가능하면 모두 과학인가?
  • 포퍼
    • 오스트리아 출신 과학철학자 및 사회철학자
    • 논리실증주의에 반대
  • 과학이론은 귀납법이 아닌 가설-연역법
    • 귀납법
      • 개별사실 관찰 -> 일반화 -> 과학이론
    • 가설-연역법
      • 가설1 -> 반례1 -> 가설2 -> 반례2 -> 가설3 -> 반증되지 않을때 과학이론
      • 독일 화학자 케쿨레의 벤젠의 구조
  • 검증이 되더라도 과학이 아닐 수 있다.
    • 아들러 심리학
    • 마르크시즘
    • 사이비 과학
  • 틀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이론만이 과학이론이 될 수 있다.
    • 반증 가능성
    • 포퍼의 반증주의

반증주의에 대한 반론

  • 반증할 수 없는 것 천지다
    • 확률에 대한 가설
      • 주사위를 던졌을때 3이 나올 확률은 6분의 1이다. 반증 불가
    • 존재에 대한 가설
      •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 반증주의 자체도 반증 가능해야 한다.
  • 뒤엠-콰인 논제
    • 석촌호수 황금색 백조
    • 어떤 가설을 포기해야할지 결정 필요

공통점

  • 관찰과 경험을 통한 과학적 방법론이 친리를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점
  • 과학이 모든 학문의 왕좌라는 점

과학, 너마저… : 토머스 쿤 : 패러다임의 전환

  • 과학을 바라보는 두가지 입장
    • 절대주의적 과학관
      • 과학적 지식은 합리적이고 객관적
    • 상대주의적 과학관
      • 과학적 지식도 주관적이고 경험적
  • 토머스 문
    • 1922~1996
    • 과학혁명의 구조
  • 아리스토텔레스는 물질은 불.공기.물.흙의 4원소로 이루어져 있고, 불과 공기의 고향은 하늘이고, 물과 흙의 고향은 땅이어서,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고향인 땅으로 가려는 것이다.
    • 당시 패러다임은 ‘물질은 자기가 원래 속해 있었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고 믿음.
  • 과학혁명은 종교의 개종과 같다.
  • 과학혁명이 일어나는 과정
    • 힘과 권위를 가진 나이든 과학자와 젊은 과학자
    • 나이든 과학자들이 죽으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힘을 얻음.
  • 과학자들의 반격
    • 과학의 합리성을 완전히 무시
    • 쿤은 한발 물러서서 과학자들이 어느 정도 합리성을 가지고 더 우수한 패러다임을 선택

원치 않는 결과는 거부한다 : 핸슨 : 관찰의 이론 의존성

  • 오리일까, 토끼일까?
  • 관찰의 이론 의존성
    • 관찰 -> 가설 -> 실험 -> 이론
    • 관찰과 실험의 결과가 관찰자의 배경지식에 따라 왜곡될 수 있다.
    • 관찰의 이론 의존성
  • 원하지 않는 관측 결과를 거부한다.
  • 이미 관측한 결과도 왜곡한다.
    • 자동차 사고영상. 50km/h(그냥 사고) vs. 60km/h (사망한 사고)

과연 그게 당연할까? : 푸코 : 말, 지식, 광기

  • 미셸 푸코
    • 프랑스 철학자 (1926~1984)
    • 지식, 권력, 억압에 관한 많은 이론 제시
    • 지식의 문제, 권력의 문제, 종교의 문제
  • 스웨덴 린네의 생물 분류 vs. 중국 청나라의 분류

플라톤의 에피스테메

동굴안 동굴밖
현실세계
감각으로 경험하는 가시계(Visible)
사물을 눈에 비치는 대로
잘못된 인식
이데아 세계
이성으로 인식하는 가지계(Intelligible)
사물을 있는 그대로
참된 인식
독사(Doxa) 에피스테메(Episteme)
  절대적 보편적 진리

푸코의 에피스테메

  • 지식의 고고학
    • 지식도 신석기 시대에는 신석기 시대형 지식이 있었고,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기 시대형, 철기 시대에는 철기 시대형 지식이 있으며, 그 지식들 사이에는 불연속적인 단절이 있었다.
    • 또한 유럽과 아시아에서 나오는 유물이 다르듯, 같은 시대라도 지역에 따라 통용되는 지식이 다르다.
  • 푸코의 시대별 구분
    • 16세기에는 ‘유사성’이라는 키워드로 지식을 구성
      • 호두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 17세기 ‘표상’, 19세기 ‘주체’
    • 플라톤의 에피스테메는 절대적 지식이지만, 푸코에게 절대적 보편적 지식이나 진리는 없다.
    • 푸코의 에피스테메는 특정지역, 특정시기에 지식을 구성하는 키워드 즉 무의식적 인식체계이다.
  • 광기의 역사
    • 광기의 개념이 시대에 따라 달라졌다.
    • 주체, 이성, 합리성의 개념 등도 시대의 산물로 어느 시대나 통용되는 개념이 아니다.
    • 즉, 보편적인 것, 자연스러운 것,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 아니다.
쿤의 패러다임 푸코의 에피스테메

과학(물리학)에 적용

과학, 철학, 문화 등 모든분야에 적용되는 인식 체계
의식적 작용 무의식 속에서 작동 (알아채지 못함)
나름 합리적 기준으로 선택 합리적 기준 없음
  • 권력의 은밀한 지배
    • 「감시와 처벌」
    • 18세기 후반 감금형과 강제노등 등이 도입
    • 죄수들은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권력의 시선을 내면화하고 스스로 자기검열을 하게 됨
    • “감옥이 학교나 공장, 병원과 비슷하고, 이들이 감옥과 닮았다고 해서 놀라운 일인가.”
    • 우리 자신이 학교에서, 직장에서 일상생활에서조차 권력의 시선을 내면화해서 스스로 자기검열을 하고 있다는 것.

비슷한 동물끼리 묶기

고양이과 동물 vs. 사육가능한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