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0
글씨는 “조화”. 글씨는 그리는겁니다.
- 첫글자 + 다음글자의 조화
- 첫단어 + 다음단어의 조화
- 문장 줄맞춤과 리듬감의 조화
멋진 글씨의 6가지 비법
- 첫글자의 매력
- 중간글자의 균형
- 키다리글자의 꾸밈
- 몽땅 모음의 포인트
- ‘ㄹ’의 개성
- ‘ㅇ’의 양념
글씨에 리듬감을 주는 쌍자음, 겹받침
- 초성과 모음은 센터라인에
- 쌍자음, 겹받침은 과감히게 크게. 2배
- 쌍자음(쌍둥이)는 조금 다르게












내가 심고 가꾸어 가는 작은 숲
2024-8-100

행복한 가정은 서로 비슷하다. 그러나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복수는 나에게 있으니, 내가 이를 갚으리라.
나는 다른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오직 전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는 그와 같은 추악한 경멸에 자신을 내맡기지 않으리라고 결심했다.
누구나 자신의 재산에는 만족하는 법이 없지만 자신의 지혜에는 쉽게 만족하는 법이다.
억지로 되는건 아닙니다요. 그 힘이 대항해 왔다.
아마 그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만 만족하고 슬퍼하지 않기 때문이겠지.
즐거움은 진리의 발견에 있지 않고 그 탐구 속에 있다.
신은 내게 하루를 주셨고 힘을 주셨다.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면 회피라는 방어기제가 작동한다.
“당신이 그 때의 일을 잊어 주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나는 잊을 일도 용서할 일도 없어요. 줄곧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녀의 행복에서 그는 행복했다.
그의 능력의 절반은 자기를 기만하는데 쓰이고 그 나머지 절반은 이 자기기만을 변호하는데 쓰이고 있다.
그러나 가정생활에 발을 들여 놓자 그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그것이 자기가 상상하고 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한걸음마다 그는 호수 위를 미끌어져 가는 거룻배의 미끄럽고 행복한 진행을 넑을 잃고 바라보고 있던 사람이 그 뒤 자기가 그 거룻배에 타고 느끼는것과 같은 그런 기분을 경험했다.
말하자면 몸을 흔들리지 않고 조용히 타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 어느 쪽을 향해서 갈것인가를 잠시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발 밑에는 물이 있고 노 저어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것, 익숙하지 않은 손에는 그 것이 아프다는 것, 그저 보고만 있을때에는 손쉬운 것 같았지만 막상 자기가 해보니까 무척 즐겁기는 하나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통감하였다.
나는 행복하오. 그러나 늘 나에게는 불만이오.
소극적으로 정당하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인간이 익숙해질 수 없는 조건이란 없는것이며 주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을 볼때에는 더욱 그런 것이다.
그 여자는 못된 여자예요. 글쎄 그 놈의 터무니 없는 정렬인지 뭔지 원. 왜냐하면 모든게 뭔가 특별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기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지혜의 오만
대단한 소설입니다. 언젠가 책으로 꼭꼭 씹어가며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살기 위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모든 이들에게 연민을 느낍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죽음이라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도 잘 살아가야 합니다.
잘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신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모두에게 공헌하는 그런 하루 하루를 보내야 하겠습니다.
2024-5-100
위대한 수업3(GREAT MINDS) : 모두를 위한 수학 – 테렌스 타오
수학 교육은 악보 보는 법과 음계 연습만 가르치는 음악 교육과 같다.
– 폴 록하드(1961~)
여러분야는 성공만 해야 한다. 실패의 댓가가 크다.
그러나, 수학은 다르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할 수 있다.
전문가란 세부 전문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실수를 다 해 본 사람이다.
– 닐스 보어 (1885~1962) 덴마크 물리학자


수학적 실패는 부분적 성공이다.

알파고


2024-3-100
옳음과 친절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을 택하라
영화 원더 중에서
우리는 보고 듣는 것을 가려서 들어야 합니다.
법정
책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습니다.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든 바르다.바르게 가야 조금 시간이 걸려도 바른데에 닿는것 같고요.
괴테, 전영애
또 그런 지향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뜻에, 마음에 사랑을 좀 품어야 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독선이 되고 빈수레가 됩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모로가도 서울로 가면된다’ 입니다.
바르게 살면 손해볼 것 같죠?
살아봤더니 바르게 살아도 괜찮아요.
선에 대하여 그대는 보상을 받았는가?
괴테
나의 화살은 하늘로 날아갔다오
참 아름답게 깃털 달고
온 하늘이 열려 있으니
어디엔가 맞았을 테지요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두 가지 유산
전영애
날개와 뿌리입니다.
내가 받은 유산 얼마나 넓디 넓은지
괴테
시간이 나의 유산, 나의 경작지도 시간
철학함이란 너무도 당연하여 우리가 전혀 검토하지 않는 삶의 가장 기초적 태도에 대한 재검토 활동 이외의 어떤 것도 아닙니다.
철학자 허경
책은 읽는 것이 아니다.
발터벤야민
행간에 머무르고, 거주하는 것이다.
숙고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소크라테스
꽃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겐 어디에나 꽃이 피어 있습니다.
앙리 타티스
행복에 이르는 길은 재능이 아니라, 역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을 때 열린다.
‘발가락으로 세상을 부는 남자’ 호른연주자 펠릭스 클리저
결국엔 다 잘될거야. 잘되지 않았다면 그건 아직 끝난 게 아니야.
존 레논
진실이 신발을 신기도 전에 거짓은 지구 반 바퀴를 돌 수 있다.
마크트웨인
내가 너를 가르치는 이유는 남에게 속지 말고 남을 속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나의 아버지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
나의 어머니
노력하는 전과 후에 도파민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 일을 하는 동안의 즐거움은 점점 줄어듭니다. 노력하는 과정 그 자체에서 도파민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유튜브
화가의 자질은 그가 지니고 있는 과거의 양에 달려 있습니다.
타블로 피카소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바둥거렸으리라 바둥거리다가
어쩌할 수 없어서
살 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저녁이야
안도현 – 참 나쁜 시인이다.
불 끄고 잘 시간이야
내가 대학총장이라면 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How to use your eyes)에 대한 필수과목을 만들겠어요.
– 헬렌켈러
언젠가는
내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땐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었다는 기억 때문에
슬퍼질 것이다수많은 시간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꽃들이 햇살을 어떻게 받는지
꽃들이 어둠을 어떻게 익히는지
세상을 외면한 채 한 곳을 바라보며
시내버스를 기다렸다는 기억에
목이 멜 것이다때로 화를 내며 때로 화도 내지 못하며
무엇인가를 한없이 기다렸던 기억 때문에
마지막 순간에 목이 멜 것이다내가 정말 기다린 것들은
너무 늦게 오거나 아예 오지 않아
그 존재마저 잊혀지던 날들이 많았음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이다기다리던 것이 왔을 때는
– 조은, [언젠가는]중에서
상한 마음을 곱씹느라
몇 번이나 그냥 보내기도 하면서
삶이 웅덩이 물처럼 말라버렸다는 기억 때문에
언젠가는
호학심사(好學深思)
너무 많이 보려 하지 말고, 본 것들을 소화하려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아빠가 부탁이 있는데 잘 들어주어
– 서영이에게 중에서 (수필집 ‘인연’, 피천득)
밥은 천천히 먹고
길은 천천히 걷고
말은 천천히 하고
네 책상 위에 ‘천천히’라고 써 붙여라
카레닌에게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은 순수한 행복이었다. 그는 천진난만하게도 아직도 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진심으로 이에 즐거워했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중에서
‘후회는 또 다른 잘못의 시작일뿐’
– 나폴레옹
“머물러라. 너는 정말 아름답구나!”
– 파우스트 중에서
무언무위 (無言無爲)
“말하지마, 생각하지마.”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도를 도라고 하면 도가 아니고,
이름을 이름이라 하면 이름이 아니다.
다섯가지 맛이 사람의 입맛을 상하게 한다. – 도덕경 제12장
짜장은 어떤맛 ? -> 짠맛, 감칠맛
김치는 어떤맛 ? -> 짠맛, 매운맛
프랭글스는 어떤맛 ? -> 짠맛
자, 그럼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짠맛은 어떤 음식일까?
==> 다섯가지 맛은 맛을 쥐꼬리만큼도 표현할 수 없다.
MZ 세대 ? MBTI ?
==> 복잡한 세대를 조금도 표현할 수 없다.
‘MZ세대’라는 단어를 쓰는것 자체가 문제 될 건 없잖아?
==> 문제가 된다.
==> 당신이 이 단어를 말하는 순간 진짜 ‘MZ’ 세대를 알 수 없게 됩니다.
말하지 말고 생각하지 마라
그 어떤 것이든 함부로 규정(말)하지 말고 그 어떤 사람도 함부로 판단(생각)하지 마라.
이념과 개념은 실제를 담아내지 못하는 망상임을 깨닫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느끼는 것
정의 내리고 구분지려는 것은 인간의 특
여자, 남자
586, 급식, MZ
국가, 지역
취미, 직업, 재력, 종교, 학벌, 지위
우리는 이러한 미천한 잣대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무위이무불위 (無爲而無不爲)
무위를 행하면 되지 않는 일이 없다.
위도일손 (爲道日損)
도라는 것은 하루 하루 덜어내는 길
보물이 산더미처럼 있어도 꽉찬 가방에는 아무것도 담아낼 수가 없다.
손지우손 이지어무위 (爲學日益 爲道日損 損之又損 以至於無爲)
덜어내고 덜어내서 무위에 다다르라
우리가 머릿속에 망상을 덜어내고 덜어낸다면
그리하여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된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정말로
무엇이든 해낼 겁니다.
뒤쳐지는 사람의 특 – 오만하다.
공자
내가 깨달으려 하루종일 혼자 생각해 보았는데 의미 없더라
공부가 최고더라.
–> 공부 없이 무언가를 깨달으려는것은 안한거나 다름없다.
왜 멀쩡한 계단을 쳐부수는가?
저는 저만의 작품을 만들겠습니다.
인류의 힘이 자신의 힘으로 착각
위생을 위해서 손을 씻는것의 발견 – 제멜바이스
-> 수억명과 수만년의 산실
올라가는걸 멈추면 굴러떨어진다. -공자
우리는 시간 여행을 하며 쓸데 없이 맞고 또 맞고 또 맞는다.
‘왜 그랬을까?’ ‘앞으로 어떡하지?’ ‘또 그러면 어쩌지?’
시간 여행 그만해! 잡생각 멈춰! 집중 좀 해!
10초만 호흡에 집중
‘지금’에 집중하는 습관
훈련 필요 : 명상 : 눈 감고 호흡에 집중
–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은 윤리적이어야 한다.
설득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야 하며 결국 ‘좋은 사람이 되는것’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