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_border미움받을 용기 5

  •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 나를 의식하는 것은 나뿐이다. 아무도 보지 않는것처럼 춤추자.
    • 춤 출때는 의식하지 마라. 스텝이 꼬인다.
  •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 인간관계의 맥락속에서 ‘자연스러운 나’가 되기 위해 … 결국 공동체 감각이 필요하지.
    • 자기에 대한 집착(self interest)을 타인에 대한 관심(social interest)으로 돌리고 ‘공동체 감각 ‘을 기르는 것
    • 이데 필요한것 : 자기수용, 타자 신뢰, 타자 공헌
  • 자기 수용
    • 적극적으로 자기 긍정 대신 자기 수용
    • 자기긍정이란 하지도 못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강하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거는것. ‘나는 원래 100점짜리이다’라고 믿는것
    • 자기 수용
    • 자신을 60점으로 받아들이고 ‘100점’에 가까워지려고 방법을 찾는것
    • ‘긍정적 포기’
      •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
      • ‘변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용기를 내어 ‘변할 수 있는 것’에 주목하는 것
      • '신이여 바라옵건데 제게 바꾸지 못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차분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늘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 니버의 기도
  •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 “열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한사람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열명 중 두 사람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없는 벗이 된다. 남은 일곱명은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다.” -유대교 교리중
    • 누구에게 주목할 것인가?
    • 싫어하는 한 명에게 주목하고 ‘모두’, ‘늘’, ‘전부’라는 말을 입에 담는 사람 : 신경증적인 생활 양식
    • 어떤 경우라도 ‘그 사람’이 문제이지 결코 ‘모두’가 나쁜것은 아니다.
  •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 “행복이란 공헌감이다.” 이게 행복의 정의라네.
    • 행위의 차원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도 존재의 차원에서는 도움이 된다.
    • 모든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행복하다’는 아니며 … ‘느끼는것’, 즉 ‘공헌감’이 필요하다.
  •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 공부, 운동 잘하는 그리고 부모에게 인정받는 아이가 되고 싶다.
    • 그런데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는 경우
    • 태도를 180도 바꿔서 ‘특별히 못되게 군다’네
    • ‘안이한 우월성 추구’, ‘복수’
  • 평범해질 용기
    • ‘평범해지는 것’과 ‘무능해지는 것’을 착각하지 말게.
  • 인생은 등산이 아니다.
    • 삶은 ‘선(線)’이 아니다.
    • 선처럼 보이는 점의 연속. 인생은 찰나(순간)의 연속.
    •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살아갈 수 밖에 없다.
  • 동경하는 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법고시에 합격한 변호사는 산 정상을 향해 묵묵히 전진했을까?
    • 그 사람들은 ‘지금, 여기’를 충실히 살았던것은 아닐까?
  • ‘키네시스(kinesis)적 인생’
    • 목적지에 도달하려는 인생
    • 시점과 종점, 급행열차, 최단거리
  • ‘에네르게이아(energeia)적 인생’
    • 춤을 추는 인생
    • 과정 자체를 결과로 보는 운동
    • 여행 – 최단거리가 여행의 목적이 아니므로
  •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과거도 미래도 보이지 않게 되네.
    • 인생 전체에 흐릿한 빛을 비추면 과거와 미래가 보이겠지. 아니,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겠지.
  • 인생 최대의 거짓말, 그것은 ‘지금, 여기’ 살지 않는 것 이라네.
  •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 부조리 : 인생에서 그 의의를 발견할 가망이 없음.
  • 길잡이 별 : ‘공헌하는 삶’

‘미움받을 용기’는 쓰레기 책이다.

bookmark_border논리적 방법론이란 무엇인가?

논리적 방법론이란 무엇인가?

검지 않은 모든 것은 까마귀가 아니다 : 헴펠 : 까마귀의 역설

  • 과학 철학자 : 칼 포퍼, 토마스 쿤, 구스타프 헴펠
  • 가설 연역적 방법
    • 헴펠
    • 과학이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모델 제시
    • 문제가 없어 보이나, 하나의 문제가 발생 : 까마귀의 역설
  • 까마귀의 역설
    • 대우명제 (둘다 참)
    • 모든 까마귀는 검다 <–> 모든 검지 않은 것은 까마귀가 아니다.
      • 모든 검지 않은 것은 까마귀가 아니다
        • 단 한마리의 까마귀를 조사하지 않고도 이는 참으로 결론 낼 수 있는가?
        • 조금 이상하지만 헴펠을 ‘그렇다’고 주장
        •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심리적인 착각때문
      • 반대하는 과학자
        • 이 두 논리는 논리적으로는 동치이지만 과학적 맥락에서 보면 서로 다른 명제일뿐이다.

말이 안 되는 말은 말인가? 말이 아닌가? : 논리적 오류

언어적 오류

  • 애매어의 오류
    • “인간은 모두 죄인이야. 그러니까 감옥에 가야해”
    • 원죄와 현행법상의 죄를 애매하게 섞어 사용
  • 은밀한 재정의의 오류
    • “세상은 약육강식이야.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거야”
    • 마치 강자가 자본가를 지칭하는 것처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정당화
  • 자가당착의 오류
    • “아래 문장은 참이다”
    • “위의 문장은 거짓이다”
  • 애매한 문장구조에 의한 오류
    • 할머니 뼈다귀 해장국
  • 강조의 오류
    • 앞과 뒤의 말을 잘라먹고 특정 멘트만 강조해서 발생하는 오류
  • 사용, 언급 혼동의 오류
    • “빨리 논문을 써야지”
    • 논문, 논문, 논문을 쓰는게 아님.
  • 범주의 오류
    • 다음 중 잘못된 부분은?
    • 다른범주에 속하는 단어를 같은 범주에 속하는 단어로 혼동하는 것
  • 비유의 오류
    • “배춧값이 금값”
    • 배추가 금이라는 뜻은 아님
  • 정의에 의한 존재 강요의 오류
    • “북극곰이 펭귄을 먹고 산대”
    • 북극곰은 남극의 펭귄을 먹을 수 없음.
  • 술어를 실체어로 여기는 오류
    • “신은 사랑이다”
    • 마치 신이 사랑과 동일어인것처럼 온동

심리적 오류

  • 힘에 의거한 오류
    • “내 말이 맞지?”
  • 연민에 호소하는 오류
    • 감정, 동정심에 호소
  •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 군중심리 자극
  • 잘못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 조사에 의한 의사들이 많이 피는 담배
  • 인신 공격의 오류
    • 니체 – 소크라테스는 얼굴 자체가 논리적 오류
  • 정황적 오류
    • 모 중학교 쌍둥이 성적
  • 결과 배제의 오류
    • 너는 좀 빠져
  • 피장 파장의 오류
    • “너도 만만치 않아”
  • 원천봉쇄의 오류
    • 너 빨갱이지
  • 발생학적 오류
    • 발생과정을 문제 삼는것
    • “너 어떻게 일본 그림을 좋아할 수 있냐?”
  •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
  • 새로움에 호소하는 오류
  • 감정이 실린 말을 사용하는 오류

자료적 오류

  •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
    • 신은 존재한다
    •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다니까
  • 무지에 의거한 오류
    •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 의도 확대의 오류
    • 5세 아이가 그린 추상화
  • 반사실적 가정의 오류
    • 케네디가 암살되지 않았더라면…
  • 연쇄반응의 오류
    •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내 아들이 게이 되어 에이즈로 죽으면 방송국이 책임져라.
  • 잘못된 딜레마의 오류
    • 문제를 흑과 백, 선과 악, 득과 실로만 구분하고 중립을 인정하지 않는 것
  •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 창조론자들이 과학을 안 믿는 사람들이라고 왜곡해 공격하는 것
  • 특별 변론의 오류
    • 내로남불
  • 복합 질문의 오류
    • 질문 속에 숨겨진 어떤 결론이 참이라는 것을 전제로 질문
    • “너 강도질한 돈 유흥비로 다 썼지?”
  • 결합의 오류
    • 하찮은 클립으로 만든 것이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겠어?
  • 분해의 오류
    • 월드컵 4강 멤버가 다 좋은 선수는 아니다.
  • 논점 일탈의 오류
    • “엄마 저 장난감 사줘”
    • “집에 빨리 가자. 아빠가 맛있는거 사온데”
  • 자연주의적 오류
    • ‘~이다’ 에서 ‘~하여야 한다’는 당위 판단 도출
    • “동성애는 자연스런운 감정이 아니다. 따라서 동성애를 하면 안돼”
  • 도덕주의적 오류
    • “남녀를 차별하면 안 돼”
    • “여자도 군대 생활을 할 수 있어”

귀납 논증의 오류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모든 백조는 하얗다
  • 근시한적 귀납의 오류
    •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이건 진화론의 증거다, 아니다 이건 창조론의 증거다.
  • 거짓 원인의 오류
    • 세차만 하면 비가 온다
  • 도박사의 오류
    • 20번째까지 짝수가 나왔다고 21번째 홀수가 나올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 결합의 오류
    • 구체적일 경우 확률이 더 높다고 추정하는 오류
    • “2018년 미스유니버스인 미스 필리핀은 모델일까요? 모델겸 가수일까요?”
  • 잘못된 유비의 오류
    • 히틀러와 마르크스가 변화를 강조했으므로, 변화를 강조한 오바마도 사회주의자다
  • 공통 원인 무시의 오류
    • 번개가 천둥의 원인이다.
  • 인과 전도의 오류
    • 경찰이 많은 곳에 범죄가 많다.
  • 지나치게 단순화한 인과관계의 오류
    • 운이 좋아서 어떤 회사가 급성장했다.

bookmark_border귀를 기울이면

  • 츠키시마 시즈쿠(月島 雫)
  • 아마사와 세이지(天沢 聖司)
  • 문(ムーン)
  • 바론(フンベルト・フォン・ジッキンゲン男爵, Baron Humbert von Gikkingen) 훔베르트 폰 기킹엔 남작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고 있었다니’ 영화를 보고 느낀 소감이었습니다. 무려 1995년 7월 15일에 개봉된 영화군요(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개봉). 그 시절의 감성이 잘 묻어있었습니다.

좋은 그림을 실컷 본 기분입니다. 불안했던 젊은 날, 조급했던 젊은 날, 꿈 꾸었던 젊은 날이 생각 나 울컥하고 흐믓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bookmark_border음의 고정

  • 레코딩, 음을 고정, (원통형)축음기, 토마스 에디슨
  • 에밀 베를리너, 원반형 축음기, Gramophone
  • 그라모폰
    • EMI (영국)
    • 도이치 그라모폰 (독일)
  • 유니버셜, 워너, 소니
  • 프로듀서 프레드 가이스버그
  • 엔리코 카루소
  • 넬리멜바

소리를 고정하다. 마법 같은 일입니다. 현재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을 붙잡아 고정시켜 버립니다. 우리는 고정된, 붙잡힌 소리를 미래에 다시 일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마법 같은 일이죠.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다보면 음질에 집착하게 됩니다. 각 악기들의 소리를 잘 분리해서 들려주는 스피커, 헤드폰, 코덱들에 집착하게 되고 더 좋은, 더 좋은 음질을 찾아 다닙니다.

그런데, 잊은게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레코딩 안에 붙잡혀 있는 시간, 장소, 사람입니다. 그것을 인식하며 듣는 순간 나는 그 시간에 그 장소에 그 사람 곁에 있는 것 같은 놀라운 순간이 펼쳐집니다. 마법 같은 일입니다.

bookmark_border미움받을 용기 4

  • 개인심리학 (Individual Psychology)
    • Individual : 분할할 수 없는.
    • 정신과 신체, 이성과 감정, 의식과 무의식
  • 원만한 인간관계를 맫으려면 어느정도 거리가 필요하다. 관제의 분리는 타인을 밀어내는 발상이 아니라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의 실타래를 푸는 개념이다.
  • 공동체 감각
    •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것
    • 공동체
      • 가정, 학교, 직장사회, 지역사회, 국가, 인류
      •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축
      • 나아가 동식물과 무생물까지도 공동체이다.
    • 이 모든 것에 경계에 서는 삶.
      • 나와 동등한 수평관계에서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삶.
  •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 말로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
  • 하지만 자네도 나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야. 내 발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지 않으면 안되네. ‘이 사람이 내게 무엇을 해줄까?’가 아니라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그것이 공동체에 공헌(commit)하는 길일세.
  • 소속감이란 태어나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일세.
  • 관계가 깨빌까봐 전전긍긍하면 사는 것은 타인을 위해 사는 부자유스러운 삶이야.
    • 공동체 감각을 갖되 자유를 택하라?
    • 물론이지. 눈앞에 작은 공동체에 집착하지 말게. 보다 다른 ‘나와 너’, 보다 다양한 ‘사람들’, 보다 큰 공동체는 반드시 존재하네.
    • 더 큰 공동체의 목소리를 들으라.
  • 과제를 분리하면서 어떻게 원만한 관계를 만들까? 즉, 어떻게 서로 협조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시킬까?
    • ‘수평관계’로…
    • 모든 ‘수직 관계’를 반대한다.
    • 칭찬은 금물이다.
      • ‘창찬’은 ‘나는 능력이 없다’는 신념을 갖게 한다.
      • 인간 관계를 수직으로 받아 들이면, 상대를 자신보다 아래라고 보고 개입을 한다.
    • ‘개입’ 대신 ‘지원’을
    • ‘용기 부여’ : 수평 관계에 근거한 지원
  •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 ‘좋다’, ‘잘했다’ 대신
    • ‘고맙다’ ‘도움이 됐다’ ‘기쁘다’
    • 중요한 것은 타인을 ‘평가’ 하지 않는다는 것
  • 자신의 주관에 따라 ‘내가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 타인을 ‘행위’가 아닌 ‘존재’ 차원에서 살펴야 한다.
  • 애이, 위선이예요. 공동체 감각이라느니, 수평관계라느니, 존재에 감사하라느니. 그런게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 ‘… 내 조언은 이래요. 당신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협력하든 안하든 상관하지 말고’
    • ‘일단 다른 사람과, 한명이라도 좋으니 수평과계를 맺을 것’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걸세.

bookmark_border무제

어둠속의 별은 찾기가 쉽지만, 햇볕아래 별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별을 따라 밤에 계획하고, 낮에 걷습니다. 그 길이 밤에는 분명해 보였으나 낮에는 의심스러우니, 자꾸 나를 다시 어둠속으로 밀어넣으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낮에 살고 낮에 걷습니다.

밝은 햇빛 아래 강한 믿음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믿음을 지니고, 새로운 ‘명징성의 빛’이 다른 길로 인도할때까지 의심없이 걸어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사의 미덕이 ‘의심없는 복종’인 이유입니다.

bookmark_border논리적 방법이란 무엇인가?

논리적 방법이란 무엇인가?

편견에서 벗어나기 : 베이컨 : 4개의 우상론

  • 프랜시스 베이컨 (1561~1626)
  • 베이컨의 4개의 우상
    • 「신기관Novem Organum」
      •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책 「기관Organum」을 대체하는 새로운 논리학 제시
    • 두가지 주장
      • 낡은 편견으로부터 벗어나자
      • 새로운 과학을 연구하는 방법으로 귀납법을 표준적 방법론으로 사용하자
    • 중세학문이 현학적, 종교적 권위, 자만, 신비주의 , 미신에 빠져 있기에 기존 학문과 단절해야 하며 4가지 우상을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
  • 종족의 우상
    • 인간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봄
    • 인간은 목적을 가지고 어떤행위를 하다보니, 자연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 있음.
  • 동굴의 우상
    • 인간은 자신만의 동굴 속에 살고 있다
    • 인간은 (성향, 습관, 배경, 교육에 따라) 자신만의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
  • 시장의 우상
    •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왜곡된 인식
    • 어떤 개념에 대해 자꾸 말하다보면 실재로 존재하는 것처럼 착각
    • ‘운명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를 들으면 운명의 여신이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
  • 극장의 우상
    • 전통이나 권위에 대한 맹목적 믿음으로 생기는 왜곡된 인식
    •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천상의 세계는 영원불변하고 완전하다’에 누구도 토를 달지 못했다.
    • ‘아이슈타인에 따르면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

논리적 사고, 과학적 방법 1 : 연역(feat.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갈릴레오)

  • 논리학
    • 지식을 산출하는 학문이 아니라 지식을 산출하는 방법에관한 학문
    • 지식을 산출하는 방법이 적절한지를 따지는 학문
    • 논리학이야말로 철학의 정수
      • 철학의 본질은 메타적인 사고
      • 철학적인 사유에 대해 다시 철학적으로 사유
    • 이미 알려진 사실로 부터 새로운 사실을 도출
      • 이러한 과정이 추리 또는 추론
      • 추리와 추론을 객관화하여 명제로 기술 : 논증
    • 논증
      • 연역논증
      • 귀납논증
  • 연역논증
    • 삼단논법
    • 타당한 논증이라고 항상 참이지 않는다.
  • 귀납논증
    • 귀납의 문제
      • 지금까지 모든 인간이 죽었다고 해서 먼 미래까지 모든 인간이 죽는것은 아니다.
      • 검은백조 문제
      • 확률일뿐 100% 참은 아니다.

  • 연역논증과 귀납논증의 구분
  • 데카르트의 수학적 연역법
    • 유클리드의 기하학에서의 공리
    • 직선의 맞꼭지각은 같다.
      • 수학적으로 증명
    • 데카르트가 철학하는 법
      • 수학적 연역법과 비슷
      •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는 명제
      • 이 공리로 부터 지식을 하나하나 쌓아 올리고,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수학적 지식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
    • 갈릴레오의 실험적 연역법
      • 실험적 연역법
        • 수학적 연역법에 실험을 가미
        • 가설의 설정은 연역적, 가설의 검증은 귀납적
      • 물체의 낙하 검증
      • 무거운것이 먼저 떨어진다?
      • 이게 좀 이상함. 1Kg이 떨어지는 것을 방해. 모순
      • 실험전에 이미 알 수 있음.
      • 실험으로 검증.

논리적 사고, 과학적 방법 2 : 귀납(feat. 베이컨, 밀, 러셀, 흄)

  • 베이컨과 밀의 귀납법
    • 연역법은 전제가 참이면 필연적으로 결론이 참인 논증?
      • 전제가 암시적으로 결론을 포함하고 있다.
      • 이는 새로운 지식을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 베이컨은 연역법으로는 과학을 할 수 없다고 생각
    • 베이컨의 귀납법
    • 밀의 귀납법
      • 일치법
      • 차이법
      • 일치차이 변용법
      • 공변법
      • 잉여법
    • 일치법
    • 차이법
  • 귀납법의 한계
    • 검은 백조
    • 버트런드 러셀(1872~1970)
      • 칠면조의 믿음
    • 귀납으로는 100퍼센트 확실한 일반법칙을 이끌어 낼 수 없다.
    • 과학법칙도 100퍼센트 확실한 법칙이라고 할 수 없다.
  • 귀납의 한계에 대한 반론
    • 뉴턴의 작용-반작용에 반하는 사례가 있는가?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반하는 사례가 있는가? 그런데 왜 과학법칙도 확실한 법칙일 수 없다는것인가?
    • 수정구슬
      • 네 메시지가 정말로 진실이니?
      • 그럼요. 내 메시지는 모두 진실이예요.
    •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 (Begging the Qustion)
      • 귀납법은 귀납법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
      • 그렇다고 귀납법을 버릴것인가?
      • 우리가 귀납법을 믿을 만한 이유는 없지만, 갓 부화한 거북이 본능적으로 바다로 가듯, 인간이 본능적으로 귀납법을 맹목적으로 믿을 수 밖에 없다.

bookmark_border논리학이란 무엇인가?

논리학이란 무엇인가?

600년 동안 부른 이상한 노래 : 아리스토텔레스 : 고전논리학

  • 주장의 근거가 맞는 건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있다. 사실 대부분 헷갈린다.

논리학의 탄생

  •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 BC.384 ~ BC.322
    • 고대 그리스 철학자, 윤리학자, 논리학자
    • 플라톤의 제자. 알렉산더의 스승
  • 정언명제

삼단논법

  • 매개념
    • 공통된 개념
    • 여기서는 ‘철학자’
    • 매개념이 어디있는지에 따라 1격, 2격, 3격, 4격
    • 24개의 표
    • 600년동안 외우고 노래 부름.

벤다이어그램과 삼단논법

  • 존 벤
    • 영국의 논리철학자 (1834~1923)
    • 삼단논법을 외우지 않고 풀 수 있는 방법 고민
    • 벤 다이어그램 고안

아리스토텔레스 vs. 존 벤

bookmark_border미움받을 용기 3

  • 화를 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분노라는 도구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라는 걸세… 그래서 ‘나도 모르게 욱해서’라는 말이 나오는 거고, 분노를 매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거지.
  • 인간관계에서 ‘나는 옳다’고 확신하는 순가, 권력투쟁에 발을 들이게 되네.
    • 나는 옳다 -> 이 사람은 틀리다 -> 나는 이겨야 한다.
    • 애초에 주장의 타당성은 승패와 관계가 없다.
  • 인생의 과제(Task)를 위한 아들러의 제시
  • 행동의 목표
    • 자립할 것
    •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 심리적 목표
    • 내게는 능력이 있다
    • 사람들은 내 친구다
  • 인생의 과제
    • 일의 과제
    • 교우의 과제
    • 사랑의 과제
    • 개인이 사회적인 존재로 살고자 할 때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
  • 인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을 실감할 수 있네.
  •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부부와 부모)
  • 가장 해서는 안되는 것이 이 상황, ‘이대로’ 멈춰 서 있는 것이라네.
  • 근거없는 자신감도 경계해야 한다.
    • ‘나도 하면 잘 할 수 있어’, ‘내가 머리는 좋은 것 같아’
    • 이는 나를 속이는 수단이다. 현재에 머무르도록.
    •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 ‘원래 세상이 그래’, ‘원래 그런거야’
  •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방법(무기)가 있으면 좋다.
    • 주문, 일기, 새벽, 메모장
  • 나는 내가 좋아.
    • 모든걸 포함하는 나. 좋은것, 바보같은 것, 나쁜것 모두를 포함하는 ‘내’가 좋아.
  • 여러가지 구실을 만들어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사태를 가리켜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했어.
    요컨대 ‘무엇이 주어지느냐’기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하는 것이군요.
    그렇지. 프로이드의 원인론은 ‘소유의 심리학’이고, 결국에 결정론으로 귀결돼. 반면 아들러의 심리학은 ‘사용의 심리학’이고 결정은 자네가 하는 것일세.
  • 아들러의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인정욕구)을 부정한다네.
  •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것이 아니다.’ 내가 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대체 누가 나를 위해 살아준다는 말인가?
  • 인정받기를 바라면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는 타인의 기대를 따라 살게 되지. 즉 진정한 자신을 버리고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되는 거라네. 기억하게. 자네가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한다면, 타인 역시 ‘자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라는 걸세.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더라도 화를 내서는 안돼. 그것이 당연하지.
  • 다른 사람의 평가에 전전긍긍하느라 ‘나’라는 존재를 억누름.
  • 우리는 ‘이것이 누구의 과제인가?’라는 관점에서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네.
  • 오히려 거리가 가까운 가족이야말로 더 의식적으로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네.
    • 상대방을 믿는다는 것, 이것은 자네의 과제일세. 하지만 자네의 신뢰와 기대를 받은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과제인걸세.

      비록 상대방이 내 희망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계속 믿을 수 있을까? 사람할 수 있을까? 아들러가 말하는 ‘사랑의 과제’에는 그런 질문까지 포함되어 있다네.
  • 모든 인간관계 고민의 해결책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 “나는 누구의 충고도 듣지 않고, 누구도 충고하지 않는다.”
    • 이러한 과제의 분리는 인간 관계의 최종 목표가 아니야. 오히려 입구라고 할 수 있지. … 원만한 인간관계에는 어느정도 거리가 필요하네.
  • 과제를 분리하는 것은 자기 중심적인 것이 아니야. 타인의 고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 중심적인 발상이지.
  • “자유란 타인의 미움을 받는 것”일세.
    • 남이 나에게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남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자유롭게 살 수 없지.
  •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생 vs.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인생.
  • 상대방이 나와 관계를 회복할 의사가 있느냐 없느냐는 상관 없지. 문제는 내가 결심하느냐 마느냐 하는거지. “인간 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는 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