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_border로스트 인 스페이스

로빈슨 가족, 존. 모리. 주디. 페니. 윌. 로빈슨, 로봇, 돈 웨스트, 스미스 박사(준 해리스), 앤잴라, 주피터 2호기 

로빈슨 크루소가 생각났습니다. 한 40년전에 읽었던 무인도에서의 크루소.

모닥불, 천막집, 떠내려 온 나무통… 그 설레였던 삽화들이 기억납니다. 설레여서 읽었던 책이 언제였던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상상의 나래 속에서 로빈슨과 함께 긴장되고 설레였던 그런때가 너무 가물 가물하고 참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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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스 보레누스, 타이투스 폴로, 줄리어스 시저, 폼페이우스 매그누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 브루투스, 키케로, 아티아, 세르빌리아

선정적이고, 폭력적입니다. 2000년 전 위대한 로마 문명과 함께 그 원시성도 함께 보여줍니다. 날것 그대로여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