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_border과학과 철학

과학과 철학

결정론, 숙명론, 블록우주이론 : 결정론 :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가?

안드로메다 패러독스 : 아인슈타인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시간여행은 가능한가? : 데이비드 루이스 : 시간여행의 정의

인공지능은 생각하는가? : 존 설 : 중국어 방 논증

우연처럼 보이는 필연 : 칼 융 : 동시성 현상과 홀로그램 우주이론

과학전쟁 : 앨런 소칼 : 지적 사기

bookmark_border논리적 방법론이란 무엇인가?

논리적 방법론이란 무엇인가?

검지 않은 모든 것은 까마귀가 아니다 : 헴펠 : 까마귀의 역설

  • 과학 철학자 : 칼 포퍼, 토마스 쿤, 구스타프 헴펠
  • 가설 연역적 방법
    • 헴펠
    • 과학이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모델 제시
    • 문제가 없어 보이나, 하나의 문제가 발생 : 까마귀의 역설
  • 까마귀의 역설
    • 대우명제 (둘다 참)
    • 모든 까마귀는 검다 <–> 모든 검지 않은 것은 까마귀가 아니다.
      • 모든 검지 않은 것은 까마귀가 아니다
        • 단 한마리의 까마귀를 조사하지 않고도 이는 참으로 결론 낼 수 있는가?
        • 조금 이상하지만 헴펠을 ‘그렇다’고 주장
        •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심리적인 착각때문
      • 반대하는 과학자
        • 이 두 논리는 논리적으로는 동치이지만 과학적 맥락에서 보면 서로 다른 명제일뿐이다.

말이 안 되는 말은 말인가? 말이 아닌가? : 논리적 오류

언어적 오류

  • 애매어의 오류
    • “인간은 모두 죄인이야. 그러니까 감옥에 가야해”
    • 원죄와 현행법상의 죄를 애매하게 섞어 사용
  • 은밀한 재정의의 오류
    • “세상은 약육강식이야.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거야”
    • 마치 강자가 자본가를 지칭하는 것처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정당화
  • 자가당착의 오류
    • “아래 문장은 참이다”
    • “위의 문장은 거짓이다”
  • 애매한 문장구조에 의한 오류
    • 할머니 뼈다귀 해장국
  • 강조의 오류
    • 앞과 뒤의 말을 잘라먹고 특정 멘트만 강조해서 발생하는 오류
  • 사용, 언급 혼동의 오류
    • “빨리 논문을 써야지”
    • 논문, 논문, 논문을 쓰는게 아님.
  • 범주의 오류
    • 다음 중 잘못된 부분은?
    • 다른범주에 속하는 단어를 같은 범주에 속하는 단어로 혼동하는 것
  • 비유의 오류
    • “배춧값이 금값”
    • 배추가 금이라는 뜻은 아님
  • 정의에 의한 존재 강요의 오류
    • “북극곰이 펭귄을 먹고 산대”
    • 북극곰은 남극의 펭귄을 먹을 수 없음.
  • 술어를 실체어로 여기는 오류
    • “신은 사랑이다”
    • 마치 신이 사랑과 동일어인것처럼 온동

심리적 오류

  • 힘에 의거한 오류
    • “내 말이 맞지?”
  • 연민에 호소하는 오류
    • 감정, 동정심에 호소
  •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 군중심리 자극
  • 잘못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 조사에 의한 의사들이 많이 피는 담배
  • 인신 공격의 오류
    • 니체 – 소크라테스는 얼굴 자체가 논리적 오류
  • 정황적 오류
    • 모 중학교 쌍둥이 성적
  • 결과 배제의 오류
    • 너는 좀 빠져
  • 피장 파장의 오류
    • “너도 만만치 않아”
  • 원천봉쇄의 오류
    • 너 빨갱이지
  • 발생학적 오류
    • 발생과정을 문제 삼는것
    • “너 어떻게 일본 그림을 좋아할 수 있냐?”
  •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
  • 새로움에 호소하는 오류
  • 감정이 실린 말을 사용하는 오류

자료적 오류

  •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
    • 신은 존재한다
    •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다니까
  • 무지에 의거한 오류
    •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 의도 확대의 오류
    • 5세 아이가 그린 추상화
  • 반사실적 가정의 오류
    • 케네디가 암살되지 않았더라면…
  • 연쇄반응의 오류
    •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내 아들이 게이 되어 에이즈로 죽으면 방송국이 책임져라.
  • 잘못된 딜레마의 오류
    • 문제를 흑과 백, 선과 악, 득과 실로만 구분하고 중립을 인정하지 않는 것
  •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 창조론자들이 과학을 안 믿는 사람들이라고 왜곡해 공격하는 것
  • 특별 변론의 오류
    • 내로남불
  • 복합 질문의 오류
    • 질문 속에 숨겨진 어떤 결론이 참이라는 것을 전제로 질문
    • “너 강도질한 돈 유흥비로 다 썼지?”
  • 결합의 오류
    • 하찮은 클립으로 만든 것이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겠어?
  • 분해의 오류
    • 월드컵 4강 멤버가 다 좋은 선수는 아니다.
  • 논점 일탈의 오류
    • “엄마 저 장난감 사줘”
    • “집에 빨리 가자. 아빠가 맛있는거 사온데”
  • 자연주의적 오류
    • ‘~이다’ 에서 ‘~하여야 한다’는 당위 판단 도출
    • “동성애는 자연스런운 감정이 아니다. 따라서 동성애를 하면 안돼”
  • 도덕주의적 오류
    • “남녀를 차별하면 안 돼”
    • “여자도 군대 생활을 할 수 있어”

귀납 논증의 오류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모든 백조는 하얗다
  • 근시한적 귀납의 오류
    •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이건 진화론의 증거다, 아니다 이건 창조론의 증거다.
  • 거짓 원인의 오류
    • 세차만 하면 비가 온다
  • 도박사의 오류
    • 20번째까지 짝수가 나왔다고 21번째 홀수가 나올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 결합의 오류
    • 구체적일 경우 확률이 더 높다고 추정하는 오류
    • “2018년 미스유니버스인 미스 필리핀은 모델일까요? 모델겸 가수일까요?”
  • 잘못된 유비의 오류
    • 히틀러와 마르크스가 변화를 강조했으므로, 변화를 강조한 오바마도 사회주의자다
  • 공통 원인 무시의 오류
    • 번개가 천둥의 원인이다.
  • 인과 전도의 오류
    • 경찰이 많은 곳에 범죄가 많다.
  • 지나치게 단순화한 인과관계의 오류
    • 운이 좋아서 어떤 회사가 급성장했다.

bookmark_border논리적 방법이란 무엇인가?

논리적 방법이란 무엇인가?

편견에서 벗어나기 : 베이컨 : 4개의 우상론

  • 프랜시스 베이컨 (1561~1626)
  • 베이컨의 4개의 우상
    • 「신기관Novem Organum」
      •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책 「기관Organum」을 대체하는 새로운 논리학 제시
    • 두가지 주장
      • 낡은 편견으로부터 벗어나자
      • 새로운 과학을 연구하는 방법으로 귀납법을 표준적 방법론으로 사용하자
    • 중세학문이 현학적, 종교적 권위, 자만, 신비주의 , 미신에 빠져 있기에 기존 학문과 단절해야 하며 4가지 우상을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
  • 종족의 우상
    • 인간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봄
    • 인간은 목적을 가지고 어떤행위를 하다보니, 자연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 있음.
  • 동굴의 우상
    • 인간은 자신만의 동굴 속에 살고 있다
    • 인간은 (성향, 습관, 배경, 교육에 따라) 자신만의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
  • 시장의 우상
    •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왜곡된 인식
    • 어떤 개념에 대해 자꾸 말하다보면 실재로 존재하는 것처럼 착각
    • ‘운명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를 들으면 운명의 여신이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
  • 극장의 우상
    • 전통이나 권위에 대한 맹목적 믿음으로 생기는 왜곡된 인식
    •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천상의 세계는 영원불변하고 완전하다’에 누구도 토를 달지 못했다.
    • ‘아이슈타인에 따르면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

논리적 사고, 과학적 방법 1 : 연역(feat.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갈릴레오)

  • 논리학
    • 지식을 산출하는 학문이 아니라 지식을 산출하는 방법에관한 학문
    • 지식을 산출하는 방법이 적절한지를 따지는 학문
    • 논리학이야말로 철학의 정수
      • 철학의 본질은 메타적인 사고
      • 철학적인 사유에 대해 다시 철학적으로 사유
    • 이미 알려진 사실로 부터 새로운 사실을 도출
      • 이러한 과정이 추리 또는 추론
      • 추리와 추론을 객관화하여 명제로 기술 : 논증
    • 논증
      • 연역논증
      • 귀납논증
  • 연역논증
    • 삼단논법
    • 타당한 논증이라고 항상 참이지 않는다.
  • 귀납논증
    • 귀납의 문제
      • 지금까지 모든 인간이 죽었다고 해서 먼 미래까지 모든 인간이 죽는것은 아니다.
      • 검은백조 문제
      • 확률일뿐 100% 참은 아니다.

  • 연역논증과 귀납논증의 구분
  • 데카르트의 수학적 연역법
    • 유클리드의 기하학에서의 공리
    • 직선의 맞꼭지각은 같다.
      • 수학적으로 증명
    • 데카르트가 철학하는 법
      • 수학적 연역법과 비슷
      •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는 명제
      • 이 공리로 부터 지식을 하나하나 쌓아 올리고,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수학적 지식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
    • 갈릴레오의 실험적 연역법
      • 실험적 연역법
        • 수학적 연역법에 실험을 가미
        • 가설의 설정은 연역적, 가설의 검증은 귀납적
      • 물체의 낙하 검증
      • 무거운것이 먼저 떨어진다?
      • 이게 좀 이상함. 1Kg이 떨어지는 것을 방해. 모순
      • 실험전에 이미 알 수 있음.
      • 실험으로 검증.

논리적 사고, 과학적 방법 2 : 귀납(feat. 베이컨, 밀, 러셀, 흄)

  • 베이컨과 밀의 귀납법
    • 연역법은 전제가 참이면 필연적으로 결론이 참인 논증?
      • 전제가 암시적으로 결론을 포함하고 있다.
      • 이는 새로운 지식을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 베이컨은 연역법으로는 과학을 할 수 없다고 생각
    • 베이컨의 귀납법
    • 밀의 귀납법
      • 일치법
      • 차이법
      • 일치차이 변용법
      • 공변법
      • 잉여법
    • 일치법
    • 차이법
  • 귀납법의 한계
    • 검은 백조
    • 버트런드 러셀(1872~1970)
      • 칠면조의 믿음
    • 귀납으로는 100퍼센트 확실한 일반법칙을 이끌어 낼 수 없다.
    • 과학법칙도 100퍼센트 확실한 법칙이라고 할 수 없다.
  • 귀납의 한계에 대한 반론
    • 뉴턴의 작용-반작용에 반하는 사례가 있는가?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반하는 사례가 있는가? 그런데 왜 과학법칙도 확실한 법칙일 수 없다는것인가?
    • 수정구슬
      • 네 메시지가 정말로 진실이니?
      • 그럼요. 내 메시지는 모두 진실이예요.
    •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 (Begging the Qustion)
      • 귀납법은 귀납법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
      • 그렇다고 귀납법을 버릴것인가?
      • 우리가 귀납법을 믿을 만한 이유는 없지만, 갓 부화한 거북이 본능적으로 바다로 가듯, 인간이 본능적으로 귀납법을 맹목적으로 믿을 수 밖에 없다.

bookmark_border논리학이란 무엇인가?

논리학이란 무엇인가?

600년 동안 부른 이상한 노래 : 아리스토텔레스 : 고전논리학

  • 주장의 근거가 맞는 건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있다. 사실 대부분 헷갈린다.

논리학의 탄생

  •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 BC.384 ~ BC.322
    • 고대 그리스 철학자, 윤리학자, 논리학자
    • 플라톤의 제자. 알렉산더의 스승
  • 정언명제

삼단논법

  • 매개념
    • 공통된 개념
    • 여기서는 ‘철학자’
    • 매개념이 어디있는지에 따라 1격, 2격, 3격, 4격
    • 24개의 표
    • 600년동안 외우고 노래 부름.

벤다이어그램과 삼단논법

  • 존 벤
    • 영국의 논리철학자 (1834~1923)
    • 삼단논법을 외우지 않고 풀 수 있는 방법 고민
    • 벤 다이어그램 고안

아리스토텔레스 vs. 존 벤

bookmark_border지식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지식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 E. H. 카 : 역사란 무엇인가?(feat. 라쇼몽)

  • 역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 절대주의적 역사관 : 과거에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객과적으로 기술
    • 상대주의적 역사관 : 과거에 일어난 사실을 기술할 때 자신의 주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 라쇼몽(일본영화, 1950년)
      • 도적, 사무라이, 사무라이 아내, 나무꾼(목격자) 의 각각 입장에 따른 진술
      • 이 진술 중 하나만 남겨진다면 역사는 그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기록할 것임.

내 이론은 틀릴 수 없어 : 포퍼 : 반증 가능성

  • 과학을 바라보는 입장
    • 절대주의적 과학관
      • 과학적 지식은 합리적이고 객관적
      • 슐리크, 카르납, 포퍼
    • 상대주의적 과학관
      • 과학적 지식도 상대적이고 주관적
      • 헨슨, 쿤, 파이어아벤트

논리실증주의

  • 프레게와 아이슈타인에 의해 논리학, 수학, 물리학이 혁명적으로 발전하자, 이에 자극받아 슐리크, 카르납 등의 논리실증주의자들은 철학에서도 이와 같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
  • 비엔나 서클
  • 경험론의 후예
  • 귀납법
    • 관찰과 경험을 통해 검증 가능한 명제만이 의미가 있고, 검증 불가능한 명제는 의미가 없다.
    • 검증 가능한 과학만이 진짜 학문이고, 검증불가능한 명제(형이상학, 윤리학, 미학, 종교)는 비과학이다.

포퍼의 반증주의

  • 논리실증주의의 두가지 문제점
    • 귀납법의 한계
      • 모든 백조는 하얗다.
    • 구획의 문제
      • 너도 나도 과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창조과학, 타로, 침대도 과학.
      • 검증 가능하면 모두 과학인가?
  • 포퍼
    • 오스트리아 출신 과학철학자 및 사회철학자
    • 논리실증주의에 반대
  • 과학이론은 귀납법이 아닌 가설-연역법
    • 귀납법
      • 개별사실 관찰 -> 일반화 -> 과학이론
    • 가설-연역법
      • 가설1 -> 반례1 -> 가설2 -> 반례2 -> 가설3 -> 반증되지 않을때 과학이론
      • 독일 화학자 케쿨레의 벤젠의 구조
  • 검증이 되더라도 과학이 아닐 수 있다.
    • 아들러 심리학
    • 마르크시즘
    • 사이비 과학
  • 틀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이론만이 과학이론이 될 수 있다.
    • 반증 가능성
    • 포퍼의 반증주의

반증주의에 대한 반론

  • 반증할 수 없는 것 천지다
    • 확률에 대한 가설
      • 주사위를 던졌을때 3이 나올 확률은 6분의 1이다. 반증 불가
    • 존재에 대한 가설
      •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 반증주의 자체도 반증 가능해야 한다.
  • 뒤엠-콰인 논제
    • 석촌호수 황금색 백조
    • 어떤 가설을 포기해야할지 결정 필요

공통점

  • 관찰과 경험을 통한 과학적 방법론이 친리를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점
  • 과학이 모든 학문의 왕좌라는 점

과학, 너마저… : 토머스 쿤 : 패러다임의 전환

  • 과학을 바라보는 두가지 입장
    • 절대주의적 과학관
      • 과학적 지식은 합리적이고 객관적
    • 상대주의적 과학관
      • 과학적 지식도 주관적이고 경험적
  • 토머스 문
    • 1922~1996
    • 과학혁명의 구조
  • 아리스토텔레스는 물질은 불.공기.물.흙의 4원소로 이루어져 있고, 불과 공기의 고향은 하늘이고, 물과 흙의 고향은 땅이어서,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고향인 땅으로 가려는 것이다.
    • 당시 패러다임은 ‘물질은 자기가 원래 속해 있었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고 믿음.
  • 과학혁명은 종교의 개종과 같다.
  • 과학혁명이 일어나는 과정
    • 힘과 권위를 가진 나이든 과학자와 젊은 과학자
    • 나이든 과학자들이 죽으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힘을 얻음.
  • 과학자들의 반격
    • 과학의 합리성을 완전히 무시
    • 쿤은 한발 물러서서 과학자들이 어느 정도 합리성을 가지고 더 우수한 패러다임을 선택

원치 않는 결과는 거부한다 : 핸슨 : 관찰의 이론 의존성

  • 오리일까, 토끼일까?
  • 관찰의 이론 의존성
    • 관찰 -> 가설 -> 실험 -> 이론
    • 관찰과 실험의 결과가 관찰자의 배경지식에 따라 왜곡될 수 있다.
    • 관찰의 이론 의존성
  • 원하지 않는 관측 결과를 거부한다.
  • 이미 관측한 결과도 왜곡한다.
    • 자동차 사고영상. 50km/h(그냥 사고) vs. 60km/h (사망한 사고)

과연 그게 당연할까? : 푸코 : 말, 지식, 광기

  • 미셸 푸코
    • 프랑스 철학자 (1926~1984)
    • 지식, 권력, 억압에 관한 많은 이론 제시
    • 지식의 문제, 권력의 문제, 종교의 문제
  • 스웨덴 린네의 생물 분류 vs. 중국 청나라의 분류

플라톤의 에피스테메

동굴안 동굴밖
현실세계
감각으로 경험하는 가시계(Visible)
사물을 눈에 비치는 대로
잘못된 인식
이데아 세계
이성으로 인식하는 가지계(Intelligible)
사물을 있는 그대로
참된 인식
독사(Doxa) 에피스테메(Episteme)
  절대적 보편적 진리

푸코의 에피스테메

  • 지식의 고고학
    • 지식도 신석기 시대에는 신석기 시대형 지식이 있었고,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기 시대형, 철기 시대에는 철기 시대형 지식이 있으며, 그 지식들 사이에는 불연속적인 단절이 있었다.
    • 또한 유럽과 아시아에서 나오는 유물이 다르듯, 같은 시대라도 지역에 따라 통용되는 지식이 다르다.
  • 푸코의 시대별 구분
    • 16세기에는 ‘유사성’이라는 키워드로 지식을 구성
      • 호두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 17세기 ‘표상’, 19세기 ‘주체’
    • 플라톤의 에피스테메는 절대적 지식이지만, 푸코에게 절대적 보편적 지식이나 진리는 없다.
    • 푸코의 에피스테메는 특정지역, 특정시기에 지식을 구성하는 키워드 즉 무의식적 인식체계이다.
  • 광기의 역사
    • 광기의 개념이 시대에 따라 달라졌다.
    • 주체, 이성, 합리성의 개념 등도 시대의 산물로 어느 시대나 통용되는 개념이 아니다.
    • 즉, 보편적인 것, 자연스러운 것,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 아니다.
쿤의 패러다임 푸코의 에피스테메

과학(물리학)에 적용

과학, 철학, 문화 등 모든분야에 적용되는 인식 체계
의식적 작용 무의식 속에서 작동 (알아채지 못함)
나름 합리적 기준으로 선택 합리적 기준 없음
  • 권력의 은밀한 지배
    • 「감시와 처벌」
    • 18세기 후반 감금형과 강제노등 등이 도입
    • 죄수들은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권력의 시선을 내면화하고 스스로 자기검열을 하게 됨
    • “감옥이 학교나 공장, 병원과 비슷하고, 이들이 감옥과 닮았다고 해서 놀라운 일인가.”
    • 우리 자신이 학교에서, 직장에서 일상생활에서조차 권력의 시선을 내면화해서 스스로 자기검열을 하고 있다는 것.

비슷한 동물끼리 묶기

고양이과 동물 vs. 사육가능한 동물

bookmark_border지식의 원천은 무엇인가?

지식의 원천은 무엇인가?

지식의 원천은 무엇인가? : 로크 : 타불라 라사(feat. 데카르트)

  • 근대철학 : 합리론과 경험론의 대립
    • 합리론 :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 경험론 : 로크, 버클리, 흄
    • 이 둘은 칸트에 의해 통합되고 헤겔로 이어짐.
  • “지식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겨나는가?”
  • 데카르트의 본유관념
    • 아이작 아시모프의 런어라운드 소설속 로봇의 3원칙
    • 인간에게도 로봇의 3원칙과 같은 펌웨어가 있을까?
    • 데카르트는 인간도 태어날때부터 가진 원리 3가지를 제시
      • 기하학 및 수학적 원리
      • 도덕적원리
      • 신이 존재한다는 관념
  • 로크의 타불라 라사
    • 본유관념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
    • 인간이 태어날 때는 백지상태이고 경험을 통해 관념과 지식이 생긴다고 주장
    • 백지상태 : 타블라 라사(tabula rasa, 빈 서판)
  • 인간 오성론
    • 단순관념
    • 복합관념과 지식
    • 1차 성질과 2차 성질
  • 표상적 실재론
    • 사과는 진짜로 있는 것일까?
    •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현상)에 불과하지 않을까? : 관념론
    • 사과는 동그란데 이는 1차 성질이다. 존재하지 않는 것이 이 성질을 가질 수 없으니 이 사과는 나의 외부에 ‘존재’한다. : 실재론
    • 소박실재론 : 사과는 나의 외부에 실제로 존재하며, 그것고 내가 지각하는 대로 존재한다.
    • 표상적 실재론 : 2차 성질인 사과의 빨간색은 내게 빨간색으로 지각되는것. 이는 진짜 모습은 아니며, 그렇게 나에게 ‘표상’된 것.
    • 로크 : 자연권 사상, 삼권분립 제도, 저항권 등 정치철학자로서 자유민주주의 제도를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

강박적 미니멀리스트 : 흄 : 자신까지 갖다 버린 미니멀리스트

  • 나라별 철학자들의 특징
    • 프랑스: 설명충, 독일: 진지충, 영국: 깔끔충
  • 인상과 관념
    • 말 + 날개 -> 날개달린 말
    • 결국 모든 관념의 근원은 바로 인상
    • 인상은 우리가 직접 본것, 감각자료로 받아들인 것, 경험한 것 -> 경험주의
  • 흄의 알고리즘
    •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은 명제로 표현
    • 명제는 분석명제와 종합명제가 있다.
    • 총각과 고양이
    • ‘총각은 남자다’ : 분석명제
    • ‘고양이가 양탄자 위에 앉아 있다’ : 종합명제
    • ‘이 사과가 존재한다’
      사과를 경험한적 있고, 당연히 인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과에 대한 인상’이 아니라, ‘빨갗고 동그랗고 시큼하다’는 인상이다. 따라서 이는 무의미한 명제.
    • ‘나는 존재한다’, ‘신은 존재한다’ : 무의미한 명제
    • ‘당구공의 충돌이 운동의 원인이다’
      당구공의 충돌은 수백번 보았지만, 그것이 ‘필연적으로’ 당구공을 움직이게 하는것을 본적은 없다. : 무의미한 명제
  • 흄의 입장과 칸트의 해법
    • 흄의 입장 : ‘물리법칙은 필연적인 법칙’이라고 주장할 철학적 근거가 없다.
    • 칸트의 입장 :
      • 흄의 책을 읽고 독단의 잠에서 깨어났다고 감탄했지만, 물리학이 필연적 법칙이라고 믿음.
      • 물리법칙은 흄이 말하는 것처럼 심리적인 것이 아니고, 인간이 외부세계를 구성하면서 나오는 것이며, 인간은 자신이 구성한 대로 세계를 경험할 수밖에 없기에, 결국 물리법칙은 필연적인 법칙.
  • 당연한 건 당연한게 아니다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칸트 : 순수이성비판 1

  • ‘서양철학에서 칸트 이전의 철학은 모두 칸트로 흘러 들어가고, 칸트 이후의 철학은 칸트로부터 흘러나온다.’
  • 순수이성비판의 의미
    • 신은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 우주는 유한한가, 무한한가?
    • 시간의 시작이 있는가, 없는가?
    • 인간에게 영혼이 있는가, 없는가?
    • 자연의 모든 사건은 인과법칙을 따르는가, 아니면 자유롭게 일어나는가?
    • ‘비판’이라는 말은 ‘인간 이성의 능력에 한계를 긋겠다’는 의미
    • 그러나, 인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회피할 수도 없는 운명에 처해 있다
    • 인간이 이런 형이상학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인간이 알 수 있는것은? : 수학, 기하학, 물리학.
  •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어떤 카메라가 좋은가?
    • 어떤 카메라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할까?

      어떤게 좋다 말할 수 없다.
    • 인간의 사물 인식 : 인간은 인간의 방식으로만 인식
    • 이 사과는 내가 없으면 둥글고 빨갛고 매끄러운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 ‘사물’이 아니라 ‘대상(對象)’ 이라는 말을 씀
      • 내 앞에 마주 서 있는 상태
      • 수동적 인식이 아니라, 나의 인식구조가 대상을 구성
      • 내가 대상을 내 방식대로 구성
    • 칸트의 의문 : (경험하기도 전에 아는)선험적 종합판단이 어떻게 가능한지 의문
      • 나의 인식은 항상 참 : 내가 대상을 구성하고 인식했기 때문에 일치할수밖에 없다. 따라서 선험적 종합판단은 참.
    • 초월철학
    • 카메라가 자신의 내부 구조를 찍을 수 없음
    • 카메라가 찍은 사진을 분석하여 카메라 내부를 추측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하다 : 칸트 : 순수이성비판 2

  • 인식 체계 (인식 프로세스)
  • 인간의 인식체계가 어헉기에 이런 식으로 대상을 인식하는 걸까?
  • 감성, 구상력, 지성의 세단계를 거침
  • 감성
    • 감성 : 감각자료를 받아들이는 능력
    • 모든 감각자료는 시간과 공간의 형식속에서 받아들임
    • 감성의 형식 : 감각자료를 받아들일 때 그것을 정리하는 형식
    • 그림 액자
      • 사과, 책, 자동차 장난감, 하나씩 제거하고 마지막 액자까지 제거 해도 남는것 : 공간
      • 공간 제거 : 우리의 상상속에서 조차 제거할 수 없음.
    • 베이스 기타 드럼 소리
      • 베이스, 기타, 드럼 소리 하나씩 제거해도 남는것 : 시간
      • 시간 제거 : 우리의 상상속에서 조차 제거할 수 없음.
  • 구상력
    • 사과나무의 일부장면들만 보여줘도 사과나무를 인식
      • 이전에 본 감각자료를 기억했다가 다시 떠올릴 수 있는 능력
      • 이미지의 파편을 종합하는 이 능력은 구상력의 극히 일부
    • 구상력 : 여러 종류의 감각자료를 모아서 동시에 인식하도록 해주는 능력
  • 지성
    • 구상력을 통해 정리된 감각자료에서 배경을 분리하고, ‘4개, 사과, 빨갛다’라는 개념을 붙인 다음 이 개념들을 결합
    • 이것을 ‘판단’이라고 함
    • 판단은 아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을 따름
    • 이것을 ‘범주’라고 함
    • 12 범주표
      • 4개, 사과, 빨갛다
      • 전체성, 긍정성, 실체/속성, 현실성
      • 모든 사과는 빨갛다
  • 경험론과 합리론의 종합
    • 칸트의 인식론
    • 경험 + 이성
    • 내용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비둘기는 공기의 저항이 없으면 더 잘 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공기가 없으면 비둘기는 날 수 조차 없다."
    • 인간은 경험없이 생각의 힘 만으로 화려한 지식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경험 없이는 그 어떤 지식도 만들 수 없다.
    • 공허 :
  • 물자체와 현상계
    • 물자체의 세계와 현상의 세계
    • 사과(물자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말할 수 조차 없다.
      •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내 머릿속에 구성한 대상일 뿐
      • 칸트는 초월적 관념론자
    • 칸트에게 있어서 경험된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것
      • 경험적 실재론

bookmark_border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란 무엇인가?

간단한 게 답이다 : 오컴의 윌리엄 : 오컴의 면도날

  • 중세 철학자 BIG3 : 토마스 아퀴나스, 둔스 스코투스, 오컴의 윌리엄
  • 오컴의 면도날
    • 두가지 원칙
    • 1.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불필요한 가정을 해서는 안된다.
    • 2. 어떤 현상을 설명하는 여러 이론들이 있다면, 그 중에서 가장 단순한 이론이 옳을 가능성이 높다.
    • ex) 천동설(주전원 도입)과 지동설

“All things being equal, the simplest solution tends to be the best one.”

William of Ockham

bookmark_border진리는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진리는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 고르기아스 : 극단적 회의주의

  • 회의주의
    • 종교적 회의주의 : 어떤 신이나 종교도 믿지 않는다.
    • 과학적 회의주의 : 초능력, 미신, 수맥, 점, 굿 등과 같은 의사과학(사이비과학)을 믿지 않는다.
    • 철학적 회의주의 : 진리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는다.
  • 회의주의자 3인방
    • 피론 : 확실한 진리인지 알 수 없으니 판단중지. ‘피론주의’
    • 프로타고라스 : 절대적 진리나 도덕은 없으며, 모든 진리와 도덕은 상대적일뿐.
    • 고르기아스 : 진리 따위는 없다. 있다고 해도 그것을 알 수 없다.
  • 고르기아스
    •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 존재
    • 설령 어떤 것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알 수 없다. -인식
    • 설령 그것을 알 수 있다 하더라고, 우리는 그것을 전달할 수 없다. – 언어
      빨간색 사과 설명 : 감각질의 문제
    • 회의주의 그 자체가 모순 :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것.

노예 소년의 기하학 : 소크라테스 : 산파술과 상기설

  • 산파술 : 사람들은 이미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잊어 버린 것인데, 자기는 그 지식을 ‘상기’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 노예 소년에게 기하학적 지식을 상기시켜 줌.
  • 자연철학 > 인간 중심의 철학

동굴 밖은 위험해 : 플라톤 : 동굴의 비유와 이데아의 세계

  • 철학자 BIG 5 :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 아퀴나스, 칸트, 헤겔
  • 플라톤의 동굴 안(현실세계, 가시계)과 동굴 밖(이데아 세계, 가지계)의 비유.
  • 매트릭스 밖은 위험해! : 검증되지 않은 빨간약을 먹을까? (도를 아십니까? 빨간약 드셔보실래요?)
  • 어떤 것이 진짜 매트릭스 세계인가?
    • 빨간약을 먹고 매트릭스 밖을 나갔더라도, 그곳이 제2의 매트릭스 세계가 아니라는 보장이 있는가?
    • 오히려 매트릭스 밖이 가짜일 수 있지 않을까?
  • 감각 세계 vs. 이성 세계
  • 감각이 믿을만 한가? 이성은 믿을 만 한가?
  • 이는 앎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과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

bookmark_border존재란 무엇인가?

존재란 무엇인가?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 스티븐 와인버그 : 인류원리

  • 우주는 왜 존재할까?
    • 존재할 확률이 0%에 가까운데…
  • 지구에 왜 지적 생명체인 인간이 존재할까?
    • 딱 적정한 태양과 지궁의 거리 1억 5,000만 킬로미터, 이것은 기적.
  • 우주의 존재이유 (3가지)
    • 신이 우주 창조 : 확률 따위는 문제가 안됨
    • 우주가 생겨날 경우의 수는 어마어마하게 많았다는 것. 끈이론에 따르면 생겨날 수 있는 우주의 종류가 10의 500승 개.
    • 인류원리
  • 인류원리
    • 스티븐 와인버그
    • 지적생명체가 출현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진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는 지적생명체인 인간이 이 우주에 존재하기 때문
    • 천재 돌고래가 생각하는 바다의 존재 이유
    • 반론 : 인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주가 존재한다?

박쥐가 되어본다는 것 : 물리주의(feat. 메리, 좀비, 박쥐)

  • 인간에게 영혼이 존재할까?
인간에게 영혼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
육체 + 영혼
실체 이원론
존재하지 않는다
육체
실체 일원론(물리주의)
심적 속성은 물리적 속성으로 환원되는가? 환원 안된다
속성 이원론
환원 안된다
속성 이원론
비환원적 물리주의
환원 된다
속성 일원론
환원적 물리주의
  • 환원적 물리주의
    • 행동주의
    • 유형 동일론
    • 기능주의
  • 비환원적 물리주의
    • 프랭크 잭슨의 ‘메리의 방’
      • 회색방에서 색에 대한 전문가 > 밖의 사과색에 대한 감각질은 결코 물리적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즉 물리적으로 설명이 안된다
    • 데이비드 차머스의 좀비 논변
    • 토마스 네이글의 박쥐 논변
      • 박쥐만이 박쥐의 느낌을 안다

bookmark_border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이란 무엇인가?

아인슈타인에게 딴지 건 철학자 : 베르그송 : 순수 지속으로서의 시간

  • 시간의 공간화
    •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장지역
    • 출근시간, 수면시간, 운동시간
    • 월드컵 시즌이 다가온다.
    • 사건이 뒤로 갈수록 미궁으로 빠져든다.
    • This technique has been passed down to the present day.
    • 공간은 왔다갔다 하지만, 시간은 그렇지 못한다.
  • 제논의 역설과 시간과 공간
    • 제논의 화살
    • 화살은 끊임없이 중간 지점을 통과해야 하므로 유한한 시간내에 도달할 수 없다.
    • 나는 화살은 날지 않는다. 즉, 운동은 불가능하다.
  • 베르그송
    • 운동은 결코 나눌 수 없는데, 운동을 나누었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역설이 생겼다.
    • 운동은 일정 시간 동안 공간의 위치가 변하는 것
    • 시간을 나눌 수 없으므로 운동도 나눌 수 없다.
    • “시간은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은 공간이 아니다.”
  • 순수 지속으로서의 시간
    • 순수한 지속은 명확한 윤곽도 없고, … 수와의 어떠한 유사성도 없이, 서로 녹아들고 서로 침투하는 질적인 변화의 연속이다.
  • 베르그송과 아이슈타인
    • 특수상대성 이론 : 움직이는 대상의 시간이 느려짐
      • 이때 느려지는 것은 시간 자체가 아니라 시계의 속도와 운동의 속도라고 주장
      • 베르그송은 이후 자신이 상대성이론의 몇몇 개념들을 잘못 이해했다고 인정.

시간이란 무엇입니까?

아무도 묻는 이가 없으면
나는 그것을 아는 것 같지만,

막상 누가 물어 대답을 하려면
말문이 막힙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고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