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지능이론

위대한 수업3(GREAT MINDS) : 다중지능이론

하워드 가드너 교수

1장. 다중지능이란 무엇인가?

다중지능이론(Theory of Multiple Intelligence)
: 지적 능력을 측정할때 IQ처럼 한대의 컴퓨터가 아닌 여러대의 컴퓨터(개별지능)가 관여한다는 이론

  1. 언어지능
    • 시인
  2. 논리수학지능
    • 프로그래머
    • 언어지능과 논리수학 지능 측정이 IQ 테스트 : 둘 다 뛰어나면 법대 교수
  3. 음악지능
    • 작곡가
  4. 공간지능
    • 비행기 조종사
  5. 신체운동지능
    • 운동선수, 외과의사
  6. 인간친화지능
    •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 능력
    • 게임, 경쟁 잘하는 사업가, 교육자, 상담사
    • 사회지능, 정서지능 이라고도 함
  7. 자기성찰지능
    •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는 능력
    • 측정이 어려움
    • 당신이 당신 자신을 잘 이해하는 사람인지는 당신의 상담사만 알 수 있습니다.
    • 점점 더 중요해짐. 서양에선 자기성찰이 오랫동안 중시된 반면 아시아는 ‘인간친화’에 더 초점을 맞춰 온 듯
    • 일반적으로는 이 7개 지능을 사용.
  8. 자연관찰지능
    • 식물.동물 구분 능력, 구름.나무.암석 구분 능력
  9. 실존지능
    • 큰 질문을 숙고하는 능력
    • 삶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무엇인가? 왜 누군가를 싫어하는가?
  10. 교육적 지능
    • 인간친화지능에 포함될 수도 있음.
    • 좋은 측정방법은 대상에 따라 가르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ex:나이가 많은 어른과 적은 어린아이)
    • 이런 사람에게는 이정도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아는 능력
    • 비계설정(scaffolding)

2장. 아이는 어떻게 배우는가?

  • 지능 프로파일
    • 개별 학습자가 가진 다중지능의 강점과 약점
    •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운동까지 잘할 수 없음
    • 따라서 각 지능은 비교적 독립적임
  • 다중지능이론을 교육에 적용
    아이들이 어떠한 특화된 지능을 가졌고, 특화된 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
개별화 교육다원화 교육
– 아이에 대해 최대한 많은 걸 알아내야 함
– 각 아이에게 맞는 학습 기회를 제공
– 현대사회는 스마트기기로 개별화 교육이 훨씬 수월
– 선생, 부모, 개인교사만 개별화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제시할 수 있음
– 믿음을 바탕으로 함
– 한가지 방법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 중요한 과목이나 주제라고 해도 한 가지 방법으로만 가르쳐서는 안됨
– 다원화에 접근하는 다양한 ​시작점이 존재 (시작점에 따라 서로 다른 지능이 더 많이 혹은 적게 반영)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 세가지 사례로 연구
    • 과학 : 다윈
    • 예술 : 피카소
    • 현대역사 : 홀로코스트
  • 시작점 1 : 서로 다른 지능의 시작점(entry point)
  • 시작점 2 : 숫자
  • 시작점 3 : 논리
  • 시작점 4 : 실존
    • 인류의 기원은? 아름다움의 의미는? 인간이 행할 수 있는 끔찍한 일은?
  • 시작점 5 : 예술
    • 다윈은 수많은 동물 그림을 그림

가르칠 가치가 있다면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학습자도 교사도 주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늘 교사의 의도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하워드 가드너

3장. 지능이 높으면 창의성도 높을까?

  • 지능과 창의성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창의성은?
    • 훈련이나 연습으로 만들어질까?
    • 아무도 안한것을 찾아내는건가?
    • 그런 방법은 안통하고 장애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 무엇이 창의적인 것인가?
    • 창의성이 무엇인지 묻지 말고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보는 방법으로 연구
    • 창의성은 사람의 내면에 있는것이 아니라,
      지식과 능력을 통한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
      활동분야 즉 ‘영역’에서 나타난다
    • 개인의 영역이 아닌 시를 쓰든지, 물리학, 정치, 조직에서 나타난다.
  • 창의성이 높은 사람들에 대한 연구(ex. 피카소, 아인슈타인, 노벨상 받은 사람 등)
    • 다들 둘 이상의 지능을 갖췄으나 모든 지능이 높은것은 아니었다.
    • 여러 지능을 함께 활용해 특출난 사람이 됐다고 볼 수 있음.
    • ’10년 법칙’ : 재능을 개발하는데 10년 이상 걸렸다
    • 다들 벼랑끝에 있었고, 괜찮다. 곧 너를 이해하게 될거야 반복
    • 10년마다 성과. 안주하지 않음.
    •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살았음.
    • 10년을 채울 때쯤 도시로 이주.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찾아 친구로 삼고 능력을 공유
    • 뛰어날수록, 일반인의 궤도를 벗어나는 수준의 창의성이 발휘 될수록, 이들은 고립됨.
    • 창의적인 사람들은 고립되었을 때 극복할 기회를 잡는게 매우 중요함.
  • 창의성의 4가지 단계
    • 큰 창의성 : 매우 드믐
    • 중간 창의성 : 흔한 창의성(ex. 베스트 셀러 작가, 문학상 등). 그러나 100년 뒤엔 잊혀짐.
    • 작은 창의성 : 중간 창의성을 가진 자들보다 많음. 대부분이 꿈꿀 수 있을 정도. (ex. 근사한 휴가 계획, 이직 계획 등)
    • 미세 창의성 : 컴퓨터와 SNS 시대. (ex. 트위터, 틱톡, 페이스북 등). 오래가지 못하고, 타인의 생각을 바꾸지도 못함. SNS에 10년을 쏟아부을 바엔 다른 걸 하는게 나음. 이것으론 큰 창의성은 커녕 중간 창의성에 도달하기 힘듦.
  •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모험이 필요합니다.
    • 시도하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고 다시 실패하고. 낙담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기.
    • 비웃음 당하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 대부분은 그러지 못함.
    • 동양보다는 서양에서 극복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함(유교사회)
    • 창의성을 발휘하려 최선을 다해 어떤 수단도 익혔고, 판단이 이루어지는 방법도 이해했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각오. 자신의 창의성을 깨닫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음. 그렇기에 창의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음.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인정받을 수 있으니까.

4장. 지도자는 어떤 지능을 가졌는가?

  • 지도자가 되다는건 어떤 의미인가?
  • 지도자는 어떤 지능을 가졌는가?
  • 지도자는 ‘이야기 하는 사람’입니다.
    • 추종자를 만들고, 추종자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 말만 하는게 아니라 구현
    • 다른이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사람
  • 사례연구 : 링컨, 간디, 마가렛 대처
    • 이들은 모두 이야기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 지도자는 창의적인 사람처럼 위험에 정면으로 맞섭니다.
    • 기회를 잡거나 실패하는 걸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 남을 짓밟지 않으면서 정면으로 맞서는 능력 (마셜장군)
    • 미디어를 잘 활용 : 노변정담
    • 언어지능, 인간친화지능

5장 유능한 직업인이 되는 방법

  • 사람들은 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 ‘굿워크’는 무엇인가?
    • 그저 능숙하게 해내는게 아니라 목적이 선하고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 ‘굿워크’는 ‘삼중나선’이라 부르는 세계의 ‘E’로 구성
    • Excellent : 좋은 실력
    • Engaging :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짐
    • Ethical : 늘 윤리적일 수는 없지만, 옳은 일을 하기 어려울 때조차 그렇게 행동하려는 사람이야말로 윤리성이 뛰어난 사람
    • ‘굿워크’는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사람들은 끌어들이고 긍정적이고 친사회적 방식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웃의 도덕역할 윤리
인류가 수천 년 실천해 온 것
네 부모를 공경해라, 살인하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 등
‘황금률’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들을 대접하는 것)
전문직(의사, 법조인, 과학자 등)
무엇이 옳은 일인지 명확하지 않을 때가 있음. 황금률만 따른다고 충분한 게 아니며 쉬운 답이 없는 상황이 있음
역할 윤리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찾아야 함.
상황을 반추하고 남들과 얘기하고 책을 읽거나 규범도 찾아보고 최선의 결정
  • 좋은 시민
    • 법과 규칙을 아는 사람
    • 선거도 하고, 항의도 하고, 사회에 참여.
    • 나에게 좋은 일보다 사회, 이웃, 시민에게 무엇이 좋은지 고민
  • 딜레마를 해결하는 D. 5단계
    • Define(정의)
    • Discuss(상의)
    • Debate(토론)
    • Decide(결정)
    • Debrief(점검)

인류세가 끝나가는 이 무렵,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상황이 많지만,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걸 컴퓨터에 맡기지 말아야 합니다.

윤리적 딜레마에 해당하는 일은 인간이 직접 결정을 내려야 하고 모든 정보를 종합해 최선의 결정을 해야 합니다.

늘 고민해야 합니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나?
우리는 어떻게 인간다워졌나?
어떻게 해야 더 인간다워질까?

하워드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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