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다는 것에 대하여

시작한다는 것은
새해 아침 일출을 맞이하듯이 해야 합니다.

그것은 신성하고 순결한 것으로
종교의례를 치르듯 경건한 마음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그것은 해가 수면위로 오르기 훨씬 전부터 이미 출발하였으며
시작되었다고 느낄때쯤 이미 중천을 달리고 있어야 합니다.

시작은 새해 아침해가 그렇듯
특별한 것이며 가슴 벅찬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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