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_border물질과 정신 중 어느 게 진짜인가?

물질과 정신 중 어느 게 진짜인가?

진짜 세계로 망명을 요청한다 : 데카르트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방법적 회의
    • 감각지식은 진리일까? : 꿈꾸는거라면, 악마가 조종한다면, 매트릭스라면
    • 보편지식은 진리일까? : 2+3=6, 최단거리는 곡선인데 착각하는거라면
  • 의심할 수 없는 하나 : 의심하고 있는 나라는 존재
  • 신 존재 증명 : 신은 완전해야 하므로 존재
    • 신이 존재한다면 꿈꾸거나, 악마가 조종하거나, 매트릭스에 두지 않을 것. 따라서 2+3=5, 최단거리는 직선
  • 실체 (substance) :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것’
  • 신, 정신, 물질 : 무한실체(신), 유한실체(정신,물질)
  • 심신이원론 : 인간은 정신과 물질, 마음과 몸이 결합한 존재.
  • 정신과 물질을 분리, 철학과 과학을 분리
  • AI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를 인식하는 순간.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 : 버클리 : 주관적 관념론

  • 합리론, 경험론
  • 유물론자, 관념론자, 이원론자
  • 로크의 인식론
    • 인식론적 관념론
    • 동그랗다 > 동그랗다 : 객관적 성질 : 1차 성질
    • 빨갛다 > (어둠속)검다 : 주관적 성질 : 2차 성질
  • 버클리의 주관적 관념론
    •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 모든 성질은 주관적이다.
    • 지각되지 않는것은 존재하지 않는것인가 ? > 신이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다. (성직자인 버클리)
합리론 경험론
지식의 원천은 이성 지식의 원천은 경험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로크, 버클리, 흄
인간이 타고난 이성이란 어떤것인가? 인간은 어떻게 경험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는가?
유물론자 사과라는 물질만 진짜로 존재하는 것이다.  
관념론자 눈에 보이는 것은 가짜이고, 진짜로 존재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이다. 로크, 버클리
이원론자 물질과 정신 둘다 존재한다. 데카르트

자연이 곧 신(GOD)이다 : 스피노자 : 범신론

  • 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 : 우리의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다. 신, 육체, 정신 모두 실체.
  • 스피노자의 일원론과 심신평행론
    • 양자역학. 빛은 파동이기도 입자이기도 하다.
    • ‘나’라는 실체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정신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커피를 입으로 가져가는 신체의 운동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 시피노자의 실체 = 자연 = 신

마음이 먼저인가? 몸이 먼저인가?

붓끝처럼 스스로를 간추리게 하는 송연하리만큼 엄정한 마음가짐이 아니고서 감히 무엇을 이루려 하는 것은 한마디로 ‘탐욕’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신영복>

그러면 그 정신과 마음은 어디서 오는가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마음은 오늘은 이랬다 내일은 저랬다 하니까요. 율곡 이이의 구용구사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걸음걸이는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며, 눈은 바르게 뜨며, 입은 다물고 있으며, 말소리는 조용히 하며, 머리는 곧게 들며, 숨소리는 정숙하게 하며, 서 있는 모습은 의젓해야 하며, 얼굴빛은 위엄이 있게 해야 한다.”

마음은 나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태도는 나의 마음을 단련시킵니다. 마음 또한 수행의 결과임을 알기에 우리는 매일같이 무거운 몸을 일으켜 새벽에 일어나 마당을 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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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는가?

최초의 원인 : 토마스 아퀴나스 : 우주론적 신 존재 증명

  • 신의 존재에 대한 3가지 논증
    • 존재론적 논증 : 신은 가장 완전한 존재
    • 목적론적 논증
    • 우주론적 논증
      최초의 원동자, 신 : 최초의 도미노를 쓰러트린 신, 부동의 원동자 (The Unmoved Mover), 제1원동자
      최초의 원인, 신 : 원인과 결과의 최초의 원인이 되는 사건
      신 존재 증명에 대한 반론
      – 꼭 제1원인이 필요한가? -러셀
      – 인간의 이성으로는 알 수 없다 – 칸트, 순수이성비판
      – 원인과 결과는 주관적 상상일 뿐이다 – 흄, 당구

신은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신 앞에서 겸손하고 두려워 하며, 사랑하고 선하게 살아야 함을 느낍니다. 내가 그것들을 부정하는 순간 나는 더 이상 신의 목소리를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 마태복음 5:3

bookmark_border만물은 무엇인가?

만물은 무엇인가?

최초의 환원주의 : 탈레스 : 만물은 물이다

  • 탈레스 : ‘최초의 철학자이자, 최초의 과학자, 철학의 아버지’
  • 미토스에서 로고스로 : 신화로 이해에서 이성적 사유로

이게 왜 딱 안 떨어져요? : 피타고라스 : 만물은 수이다

  • 피타고라스학파, 사이비 종교 집단과 비슷
  • 대장간에서 발견한 음계
  • 루트2 살인사건 : 무리수 루트2의 존재, 만물을 해석하는데 추상적인 개념의 존재

우리는 항상 답을 찾으려 애쓰는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질문인데 말이죠.

그래서 항상 질문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오래도록’은 얼마만큼인가?
‘최선’은 어디까지인가?
‘잘’ 은 어느정도인가?

나는 잘 살고 있는가? 오늘 하루 잘 보냈는가?
오늘 무엇을 했다면 나는 잘 보냈다고 할 수 있는가?

나에게 질문하고 내가 대답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하겠습니다.